동덕여자대학교
1910
장소 교육
성북구 화랑로13길 60(하월곡동 23-1)에 위치한 대학이다. 1950년 조동식이 운영하던 학교법인 동덕여학단에서 설립한 4년제 초급대학으로 출발하였는데, 지금도 동덕여대를 운영하는 동덕여학단은 우리나라에서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여성교육 사학재단이다. 한국전쟁으로 부산에서 개교할 당시에는 초급대학으로서 국문학과·상학과·가정학과만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곧이어 1952년에는 단과대학으로 개편하였다. 1954년에는 학교를 동대문구 창신동으로 이전하였고, 1955년에는 약학과를 신설하였으며, 1961년에는 다시 종로구 관훈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67년 3월 현재의 위치로 신축·이전함과 동시에 4년제 학과들을 신설하여 학교 발전의 기틀을 다졌다. 1987년 종합대학으로 개편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월곡동
  • 동덕여자대학교 정문
  • 동덕여자대학교 약학관과 본관
  • 동덕여자대학교 교내 표지판
  • 동덕여자대학교 춘강학술정보관
  • 동덕여자대학교 율동기념음악관
  • 임야도 : 하월곡동 산2-12 일대, 1963년 이전
  • 스타클래스 옥상에서 본 월곡동 일대(3)
  • 스타클래스 옥상에서 본 월곡동 일대(2)
  • 오동근린공원이 보이는 월곡동 전경
  • 지적도 : 하월곡동 23-1 일대, 1966년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同德女子大學校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교육

시기

주소

  • 주소: 02748 서울특별시 성북구 하월곡동 23-1 (화랑로13길 60)

근거자료 원문

  • ○ 젊은 인재들의 교육의 산실 대학캠퍼스 대학캠퍼스 57 민족자본 최초의 여성교육 사학재단 1910년에 춘강 조동식이 창설하고 손병희, 이석구 등이 출자하여 운영해온 동덕여학단이 1950년에 설립한여성고등교육기관으로 지금도 동덕여대를 운영하는 동덕여학단은 우리나라에서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최초의 여성교육 사학재단이다. 의상학과의 디자인연구센터는 패션의 중심지 청담동에, 연기예술학부의 공연예술센터는 동숭동 대학로에 마련하는 등 학생 위주의 시설 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104쪽
  • 3) 同德女子大學校 동덕여자대학교는 성북구 하월곡동 23-1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사립 여자 종합대학교이다. 동덕여자대학교는 1950년 5월 學校法人同德女學團에서 설립한 4년제초급대학으로 출발하였다. 同德女學團은 당시 趙東植이 운영하던 학교법인으로 1910년에 설립된 동덕여학교를 모체로 하여 산하에 동덕여자중·고등학교를 두고 있었다. 법인의 모체가 되었던 동덕여학교는 1908년 4월 조동식이 東援女子義塾을 설립하고 1910년 4월 同德女子義藝을 인수·병합하여 설립한 학교로 당시의 초기 사립여학교들이 외국선교사나 왕실에 의하여 세워졌던 것에 반해, 민간인에 의하여 설립된 최초의 여학교라 할 수 있다. 동덕여자대학교는 이러한 전통 위에서 설립된 것이다. 校名인 ‘同德’은 《論語》에 나오는 〈同門修德〉을 일컫는데, 한 배움의 보금자리에서 덕성과 학문을 연마하여 국가 사회를 위한 유용한 재목이 되자는 뜻이다. 설립 당시에는 초급대학으로서 국문학과·상학과·가정학과만이 설치되어 있었으나, 곧이어 1952년에는 단과대학으로 개편되면서 초대학장에 조동식이 취임하였다. 1954년에는 校舍를 동대문구 창신동으로 이전하였고, 1955년에는 약학과를 신설하였으며, 1957년 2월에는 초급대학 설립 당시 설치되었던 4년제국문학과·상학과·가정학과를 폐지하고 2년제초급대학을 부설하였다. 그리고 1961년 9월에는 校舍를 종로구 관훈동으로 이전하였다가 1967년 3월 현재의 위치로 신축·이전함과 동시에 약학과·가정학과·회화과·국어국문학과·경영학과·식품영양학과로 편성하여 학교 발전의 기틀을 다잡았다. 이후 학교는 발전을 거듭하였으니, 1971년에는 초급대학을 다시 폐지하고 미술교육과·음악교육과·체육교육과를 증설하였으며, 1972년 의상학과 증설, 1973년 국사교육과 증설, 1978년 영어영문학과·경영학과·무역학과·산업미술학과로 편성된 야간 2부학과 신설, 1979년 2부 일어 일문학과·도서관학과 증설, 1980년 대학원 설치, 1982년 불어불문학과 신설, 1983년 독어독문학과 신셜, 1984년 건강관리학과 신설, 1985년 전자계산학과 신설 등으로 校勢가 내외적으로 날로 확장되어 왔다. 이러한 교세 확장을 바탕으로 1987년 10월에는 종합대학으로 승격·개편되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후에도 1988년 약학대학 신설, 1991년 3월 여성사회교육원 설립 등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가운데 1990년 9월로 학교법인 동덕여학단 창립 80주년 및 동덕여자대학교 개교 40주년을 기념하고 그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 사학으로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도서관·박물관·동덕미술관·생활문화관 둥이 있으며, 부설연구소로는 한국학연구소·산업디자인연구소·천연약품자원연구소 등이 있다, 이중 박물관은 1977년 5월에 설립되어 춘강 조동식박사의 유품을 위시하여 죽조칠제품 등 많은 유품을 소장하고 있고, 동덕미술관(종로구 관훈동 소재)은 1979년 5월에 개관한 이래 저명한 미술평론가와 교수, 작가들을 주축으로 대학미술교류전 등 매년 중요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학교행사로는 매년 5월에 개최되는 ‘목화축전’이 대표적이며, 학생활동은 각 서클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학교신문으로는 1963년에 창간된 대학신문 《동덕여대학보》가 주간으로 발간되고 있으며, 《한국학연구》·《경영연구》 등의 학술연구지도 정기적으로 간행되고 있다. 한편, 학교법인 동덕여학단에서는 1960년에 《同德五十年史》, 1980년에 《同德七十年史》와 《同德女大三十年史》를 각각 간행한 바 있다. 1992년 현재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약학·예술 등 5개 단과대학에 24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으며, 대학원은 일반대학원·산업대학원·정보과학대학원의 3개 대학원에 19개 학과가 개설되어 있다. 학생은 1991년 4월 현재 학부 3,871명, 대학원 91명이 재학중이며, 교원 108명, 직원 87명이 재직중이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467-469쪽
  • 이 洞 관내에는 애기릉터와 貴人墓址가 있으며 애기릉터에는 同德女子大學校(하월곡동 23-1)가 위치하고 있다. 이 대학교는 대한제국말 국권이 日帝의 毒牙에 잠식당해 가자 春江 趙東植이 민족정신의 기초 위에 國運을 만회하려는 숭고한 목표아래 1908년 同德女子義塾을 설립한 것이 현재 同德女大의 모체이다. 道義, 眞理, 和協을 學訓으로 하는 同德女大는 1950년 5월에 창설, 개교했으며 1952년에 4년제 단과대학으로 개편하여 종로구 관훈동 15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가 1967년 3월 18일 현재의 하월곡동에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807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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