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월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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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마을명소
성북구 개운산 공원에 있는 박목월의 시가 적힌 비석이다. 박목월(1915~1978)은 정지용의 추천으로 등단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였는데, 조지훈, 박두진과 함께 이른바 ‘청록파’ 시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서정적인 시를 많이 썼으며, 『청록집』, 『나그네』 등 주옥같은 시집을 남겼다.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하였는데, 돈암동에 있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의 교수로 있기도 하였다. 개운산의 시비에는 「청노루」가 새겨져 있다.
종암동
  • 박목월 시비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마을명소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산 2-199
  • 비고: 개운산 내

근거자료 원문

  • ○ 선조의 숨결이 배어있는 문화유적 문화유적 08 박목월 시비 자연을 닮은 시선, 주옥같은 작품 - 시인 박목월의 작품 중 한두 편도 읽지 않고 성장한 사람이 있을까. 그만큼 박목월은 문학계는 물론 대중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정지용의 추천으로 <문장>을 통해 등단한 그는 시인으로 활동하면서 <청록집> <나그네> 등 주옥같은 시집을 남겼고, 대학 강단에서 후학을 양성하기도 했다. 아쉬운 것은 12년 동안 창작욕을 불태웠던 원효로 자택이 개발로 인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개운산에 박목월 시비가 있어 사람들을 추억에 젖게끔 한다는 것이다. 성북구에는 이처럼 유명 시인들의 시비가 많이 세워져 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22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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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목월
    이야깃거리
    박목월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