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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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자연지리
서울시 성북구·종로구·서대문구·은평구·도봉구 경기도 고양시·의정부시에 걸쳐있는 산이다. 백운대, 인수봉, 국망봉 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을 하고 있어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펼쳐지고 도봉산, 관악산, 남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 서쪽으로는 바다건너 강화도, 영종도 등서해상의 섬들도 볼수 있다.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비봉을 중심으로 많은 사찰이 있고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정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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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산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北漢山
  • 이명칭: 삼각산(三角山), 한산, 화산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자연지리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 비고: 미상

근거자료 원문

  • 1.北漢山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에 있는 높이 836m의 산으로 道峯山과 산세가 이어져서 종로구·성북구·서대문구·은평구·도봉구 경기도 고양시·의정부시에 걸쳐있다. 최고봉인 白雲臺를 중심으로 북쪽에 仁壽峯, 남쪽에 萬景臺(國望峯)가 있어 三角山이라고도 한다. 「新增東國輿地勝覽」 漢城府條에는 이 산을 三角山으로 표기한 다음 "楊州 경계에 있는데 華山이라고도 하며 新羅 때에는 負兒岳이라고도 하였다. 平康縣의 분수령에서 잇달은 봉우리와 첩첩한 산봉이 굴곡을 이루면서 구불구불 돌아 楊州 서남쪽에 와서 道峰山이 되고 또 三角山이 되니 실은 京城의 鎭山이다. 高句麗 東明王의 아들 佛流·溫祚가 남쪽으로 내려와서 漢山에 이르러 負兒岳에 올라 살만한 땅을 찾은 곳이 바로 이 산이다." 하였다. 이에 의하면 北漢山은 三角山으로만이 아니라 華山 또는 負兒岳으로 불리어졌으며 漢山은 山名만이 아니라 이 지역의 地名으로도 불리어졌던 것임을 알 수 있다. 이 산은 깎아지른 듯 경사가 급하다. 산세가 웅장하고 기암 기봉이 솟아 일대에는 백운대·인수봉·만경대를 비롯하여 노적봉·상장봉 등 20여개의 높은 봉우리로 되어 있다. 또 계곡은 깊고 그윽하고 水石 또한 깨끗하여 洗劍亭계곡·三淸洞계곡·貞陵계곡·송추계곡·우이계곡 등 10여개의 계곡이 흐르는 勝景을 낳았다. 따라서 新羅·高麗·朝鮮 역대왕조를 거치는 동안 유서깊은 古刹이 곳곳에 들어섰으니 승려들은 조용히 塵世를 떠나 修道에, 뜻있는 志士와 선비들은 이곳에 은거하면서 세월을 보내고 독서하는 생활에, 힘을 기울였다. 高麗말기의 문호로 이름높은 牧隱 李穡의 三角山詩는 그러한 경지의 일면을 말하여 준다. 少年時節에 冊을 끼고 절간 찾아 거처하는데, 돌 다리에 뿌리는 샘물소리 조용히 듣곤했다. 멀리 바라보니 서쪽 벼랑에 風光이 하도 밝은데, 두어마디 鐘 소리가 석양녘에 들려온다. 이 산의 지질은 중생대 말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반의 상승과 침식작용으로 지표에 노출된 뒤 절리와 표면의 풍화작용으로 현재와 같이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심한 암벽 봉우리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세 봉우리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上將峯, 남쪽으로는 釋迦峯·普賢峯·文殊峯 등이 있으며, 다시 문수봉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羅漢峯·鷹峯 등의 줄기가 백운대 서쪽 줄기인 元曉峯 줄기와 만난다. 식생과 동물로는 미선나무군락·나도국선나무·백선나무 등 희귀식물이 분포하고 삼팽이·오소리·흰족제비 등 20여종의 포유동물과 홍방울새·찌르레기·쇠딱다구리 등 50여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다. 북한산에는 나한봉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숙종 37년(1711)에 축조된 연장 8㎞, 평균높이 713m의 石城인 北漢山城이 있다. 성 주위에 지리적 형편에 따라 크고 작은 14개의 문을 설치하였는데 성북구 정릉동의 북쪽으로 있던 대성문·보국문·청수동 암문중 大成門은 大西門·大南門·輔國門·龍岩門과 함께 지금도 남아 있어 비록 옛 모습을 그대로 찾아볼 수는 없을지라도 그 옛날의 위용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북한산에는 많은 유물·유적지가 있어 碑峯 꼭대기에 北漢山新羅眞興王巡狩碑(국보 제3호)가 세워져 있고 그 밖에 북한산구기리마애석가여래좌상(보물 제215호)·太古寺圓證國師搭碑(보물 제611호)·태고사원증국사탑(보물 제749호)·東將臺址·重興寺址 등과, 사찰도 祥雲寺·元曉魔·律寬寺·僧伽寺·回龍寺·廣法寺·文殊寺·圓通寺·華溪寺·道誰寺 등 30여개나 있다. 북한산은 서울에 근접해 있으면서 자연경관이 뛰어나 1983년 4월 경관의 보존과 합리적 이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道峰山일대와 함께 약 40,000,000㎡ 에 걸쳐 北漢山國立公園으로 지정되었다. 교통이 편리하여 서울시민의 등산코스로 많이 이용되며, 특히 계곡에 물이 많고 산림이 우거져 야영지로 적당하다. 北漢山莊·牛耳山莊·道峰山莊·白雲山莊 등이 있어 등반객들의 寺은 휴식처가 되고 있고, 등산가들의 암벽등반 훈련장으로도 이용되고, 쾌적한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23-726쪽
  • ○ 현대인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사랑방 휴식처 64 북한산 도시에 자연을 선물해주는 ‘서울의 허파' - 하늘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경관은 실로 아름답다. 백운대, 인수봉, 국망봉 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펼쳐지고 도봉산, 관악산, 남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 서쪽으로는 바다건너 강화도, 영종도 등서해상의 섬들도 볼수 있다. 신라 진흥왕순수비가 있는 비봉을 중심으로 많은 사찰이 있고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서울의 자랑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118쪽
  • 하늘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경관은 실로 아름답다. 북한산은 예로부터 명산으로 한산, 삼각산, 화산이라 불렸는데, 백운대, 인수봉, 국망봉 등 세 봉우리가 삼각의 모양을 하고 있다 하여 삼각산이라고도 불린다. 정릉주민들은 삼각산은 우이동 인근이고, 정릉 쪽 북한산을 한산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높은 봉우리들이 모두 발밑에 펼쳐지고 도봉산, 관악산, 남산 등 멀고 가까운 산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 서쪽으로는 바다 건너 강화도, 영종도 등 서해상의 섬들도 볼 수 있다. 신라 진흥왕 순수비가 있는 비봉을 중심으로 많은 사찰이 있고 북한산 기슭에는 세검정과 성북동 정릉, 우이동 등 여러 계곡들이 있다. 북한산성의 성문 가운데 하나인 보국문(輔國門)으로 통하는 보국문길은 성북구 정릉동 164-35(청수교)에서 정릉 제4동을 거쳐 정릉동 825번지(청수장)에 이르는 2차선 도로이다. 이 길은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처음 보국문길이라 이름 붙여졌다. 북한산의 계곡은 계절에 따라 다른 느낌을 주는 묘한 매력이 있다. 봄에는 새로운 계절의 탄생을 알리는 소리를 들려주는가 하면, 여름에는 무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 역할을 한다. 단풍이 계곡물로 떨어지는 가을에는 누구든 시 한 편을 떠올리게 하고, 눈 덮인 겨울에는 새로운 생명의 잉태를 속삭인다. 북한산이 있어 서울의 사계가 더욱 아름답다. 서울의 자랑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북한산은 1980년대 유원지로 각광받았던 곳이다. 주변에는 야외풀장, 휴게소, 매점 등이 있어 여름철 가족들의 나들이장소로 사랑을 받았다. 1995년 정릉풀장과 매점 14개동이 모두 철거되기 전까지 서울시민들이 몰려들던 추억들이 곳곳에 머물러 있다. 북한산 성곽 고려시대에는 몽고군과의 격전지였고,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토성을 석성으로 고쳤다. 성의 규모는 대서문, 동서문, 북문 등 13개의 성문과 불을 피우던 곳으로 동장대, 남장대, 북장대가 있었다. 성내에는 중흥사를 비롯한 12개의 사찰과 99개의 우물, 26개의 작은 저수지, 그리고 8개의 창고가 있었다. 이 지역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였던 곳이며, 조선시대에는 도성을 지키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정릉 마을 한 바퀴 주민실행위원회, 2017, 정릉 마을 한 바퀴, 58-5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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