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1946.09.01
장소 교육
성북구 월곡로 6(종암동 7-10)에 위치한 학교이다. 1946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중학교(6년제)로 개교하였는데, 남자부는 을지로에 여자부는 용두동에 있었다. 하지만 곧바로 1947년에 남자부가 용두동으로 이전하여 우리나라 최초의 남녀공학이 되었다. 1951년에는 학제 변경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분리하였고, 고등학교는 1954년 을지로로 이전하였다가 1967년 청량리로 다시 옮겼다. 이후 흩어져 있던 서울대학교의 단과대학이 관악구로 모이면서 1971년 서울상대 자리였던 현재 위치로 이전하였다. 2001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종암동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중, 고등학교와 종암동 일대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서울大學校 師範大學附設高等學校
  • 이명칭: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교육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46.09.01

주소

  • 주소: 02796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동 7-10 (월곡로 6)

근거자료 원문

  • 6) 서울大學校 師範大學附屬高等學校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는 성북구 종암동 19번지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 일반계 남녀공학 고등학교이다. 이 학교는 1946년 8월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에 의하여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 설치됨에 따라 같은 해 9월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 중학교로 설립되었다. 이때 부속중학교는 京城師範學校據科(을지로5가-현재 헌법재판소 자리)를 남자부로, 京城女子師範學校尋常科(용두동-현재 선농단 주변)를 여자부로 하여 합한 것이었으나, 곧이어 1947년 10월에 남자부가 여자부의 용두동 교사로 이전하여 옴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남녀공학이 되었고, 1949년 6월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951년 9월에 학제변경에 따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분리·개편되었고, 고등학교는 1954년 12월에 校舍를 을지로5가로 이전하였다. 1967년 5월에는 다시 청량리 구 京城帝大예과 자리(현재 미주아파트)로 교사를 이전하였다가, 1971년 현재의 위치(구 서울상대 자리)로 이전하여 오늘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 학교는 국립 사범대학 부속 고등학교로서의 특수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고등학교로서의 성격 외에 교육실습학교·연구실험학교로서의 성격 등을 가진다. 개교 이래 매년 서울사범대학의 실습생을 수용하여 예비교사를 양성하는 실습학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고, 교육부 지정 연구학교로서 교육연구와 실험을 계속하여 교육과정 개편 등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1972년부터는 재외국민 모국수학생과정을 두어 교포 자녀의 교육을 위탁받아 민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럭비부·유도부·레슬링부·수영부·빙상부 등 체육활동을 비롯한 학생들의 대외활동도 두드러진다, 1992년 4월 현재 제44회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학급수 24학급, 학생수 1,263명이 재학중이며, 교원 60명, 사무직원 8명이 재직중이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47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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