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돌곶이로18길 3-6(석관동 202-8)에 위치한 종교시설이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석관동 지역에 새로운 본당의 설립 필요성을 인식하였고, 이문동성당은 1977년 부지를 매입하여 미사봉헌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1978년 3월 이문동성당과 장위동성당을 모본당으로 하여 석관동성당이 설립되고 박노헌(요한금구) 신부가 초대 본당 신부로 임명되었다. 인구증가와 교세확장으로 1992년에는 월계동성당을 분할하였으며, 일반적인 종교활동 외에도 봉사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4) 교세의 확대와 현세
성북동 본당에 이어 1978년 3월 15일에는 石串洞本堂이 분리 신설되었다. 본래 이곳은 성 골롬바노회에서 신부 파견을 고려하고 있었지만 본당 설립으로까지 이어지지는 못하였다. 그러나 교구에서도 본당 설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1977년에는 새 부지를 매입하고 이어 다음해에는 朴魯憲(요한금구) 신부를 초대 본당 신부로 임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