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트로이카
1933 - 1936
인물 단체 독립운동
조선공산당의 재건을 위해 조직된 사회주의 단체이다. 1930년대 당 재건 운동 당시 이재유가 회원들이 각자 자유롭게 활동하다가 때를 기다려 조직을 만들자는 ‘트로이카 운동’을 제안하였고, 1933년 8월 경성트로이카가 결성되었다. 경성트로이카는 1933년부터 1936년까지 노동운동, 학생운동, 반제국주의운동 등을 진행하면서 대중 기반의 확대를 꾀하였다. 경성부 성북정 184-32에 거주하였던 정태식은 이 단체의 주요 구성원으로 경성콤그룹에서도 활동을 하였다. 이밖에 돈암정에 살았던 박진홍, 신설리에 살았던 이효정 등도 조직원으로 활동하였다.
성북구

기본정보

시기

근거자료 원문

  • ○ 1930년대의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가들 - 경성트로이카는 1933년부터 1936년까지 노동운동, 학생운동, 반제국주의운동 등을 진행했습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7, 성북, 다시 역사를 쓰다, 101-102쪽
  • 경성트로이카는 1933년부터 1936년까지 경성부에서 이재유, 이현상, 김삼룡 등이 지도한 사회주의단체이다. 이재유는 김삼룡, 이성출, 김형선, 이순금, 이현상, 정태식, 미야케(三宅鹿之助) 등을 만나 세 마리 말이 자유롭게 마차를 끌 듯이 회원 모두가 자유롭게 활동하여 널리 동지를 획득하고, 때가 되면 조직을 만들자는 ‘트로이카운동’을 제안하였다. 이현상·안병찬·변홍대는 노동운동, 최소복은 학생운동, 이재유는 총괄적인 책임을 지고 활동하였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5-29

관련 마을아카이브

  • 정태식
    이야깃거리
    정태식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
  • 박진홍
    이야깃거리
    박진홍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
  • 이효정
    이야깃거리
    이효정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