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부녀상담소
1983.11.18 - ?
장소 공공시설
성북구 월곡1동 90-73에 있었던 여성 상담사업을 진행한 공공기관이다. 1983년 11월 18일 상담사업을 통해 윤락행위자·미혼모·가출여성·저소득여성·학대받는 여성 등 보호가 필요한 여성들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특히 성북부녀상담소는 윤락여성의 보호 선도문제가 중요한 과제였는데, 이는 속칭 ‘팔팔번지’·‘텍사스촌’·‘여자들만 사는 거리’로 불려왔던 하월곡동 88번지 일대가 서울에서 손꼽히는 윤락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철거된 상태로 정확한 폐관 시점은 확인하기 어렵다.
월곡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공공시설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83.11.18 - ?
  • 비고: 철거됨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월곡 1동 90-73

근거자료 원문

  • 城北婦女相談所는 현재 월곡 1동 90-73번지에 위치하고 있는데, 1983년 11월 18일에 개소하여 오늘에 이른다. 부녀상담소는 윤락행위자·미혼모·가출여성·저소득여성·학대 받는 여성 등 요보호 여성의 발생 예방을 위한 상담사업을 통하여 이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따라서 부녀상담소에서는 요보호자의 신상·기타 문제에 대한 상담, 요보호자의 특수여건에 따라 임시수용보호조치, 요보호자의 발생예방을 위한 문제가정에 대한 상담 및 가출여성의 보호선도, 윤락행위자 선도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성북부녀상담소에서는 현재 1명의 상담원이 상근하면서 전화·서신·방문·내방을 통해 상담해 주고 있다. 특히 성북부녀상담소에서는 윤락여성의 보호 선도문제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속칭 ‘팔팔번지’·‘텍사스촌’·‘여자들만 사는 거리’로 불려왔던 하월곡동 88번지 일대가 서울에서 손꼽히는 윤락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520-521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4-16

관련 마을아카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