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길 닿는 곳마다 퍼지는 문화의 향기
문화의 향기 34 성북전시관
주민과 가까워진 전시전용 갤러리
- 성북동 초입에 위치했던 (구)성북1동사무소청사를 개·보수하여 2007년 10월에 개관한 전시전용 갤러리로 미술, 사진, 조각 작품 등의 예술작품을 전시·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열린 공간으로 적극 개방되어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한 문화시설로, 다가가기 어려운 기존의 미술관·전시관과는 달리 성북전시관을 지나는 사람 누구나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더 나아가 대관을 신청하면 전문적인 예술인 뿐 아니라 타 기관 및 일반 주민들도 전시회를 열 수 있도록 하였다.
성북문화재단 홈페이지, 성북예술창작터의 페이스북과 카페에는 성북예술창작터의 개관일이 2013년으로 소개되어 있다.
따라서 '성북전시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던 전시관이 2012년 9월 성북문화재단 출범 이후 새로 단장하여 '성북예술창작터'로 명칭을 변경한 후 개관한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