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 한옥밀집지역
장소 거주지
1936~1941년까지 진행된 ‘돈암지구 구획정리사업’에 따라 조성된 현재 성북구 안암동 일대의 한옥밀집지역이다. 일제강점기 경성(서울)의 인구 증가에 따라 도시의 확장이 필요해졌고, 총독부는 1936년 ‘경성시가지계획’을 수립하여 돈암 지역, 영등포 지역 등에 대한 구획정리를 시행하였다. ‘돈암지구 구획정리사업’은 현재의 성북구 돈암동, 동선동, 삼선동 일대를 새로운 시가지로 조성하는 것이었다. 현재 안암동의 서쪽면 일대는 이 사업 구역에 속했던 지역으로, 용문중고등학교, 안암초등학교와 성북천 주변으로 도시형 한옥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헐려서 안암초등학교 서측에서 성북천 사이에 군락의 흔적을 볼 수는 있으나, 건물 신축으로 인해 멸실의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
안암동
  • 안암동 1가 한옥밀집지구
  • 지적도 : 안암동 1·2가, 1950~60년대 (1968년 폐쇄)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거주지

시기

  • 시대: 일제강점기
  • 비고: 1936년 돈암지구 구획정리사업으로 인해 한옥단지가 조성됨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일대

근거자료 원문

  • 안암동 한옥밀집지역 안암동의 서쪽면 일대는 일제강점기 1936년 돈암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통해 조성된 한옥밀집지역이다. 용문중고등학교, 안암초등학교와 성북천 주변으로 도시형 한옥이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 헐리고, 남아있는 한옥도 초기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드물다. 안암초등학교 서측에서 성북천 사이에서 군락을 이루었던 흔적을 볼 수 있으나, 건물 신축으로 인해 멸실의 속도가 매우 빠른 상황이다.
    박수진 외 7인, 2017, 보문동∙안암동, 297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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