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各洞別人口集積推移(3)
3) 安岩洞 地域
안암동 역시 오래전부터 인구가 집적한 지역으로 1915년부터 인구통계가 있는 지역이다. 1915년의 인구는 345명이었고 그 후 5년인 1920년에는 892명, 다시 10년후인 1930년에는 1,718으로 다소의 증가세를 보였으나 아직은 한적한 농촌지역이었다.
그러던 것이 1949년에는 17,664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1953년에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7,779명으로 줄어 들었으나 1961년에는 14,599명으로 다시 증가세를 회복하더니 1970년에는 27,692명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가장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인 시기는 1970년대로 1980년에는 46,801명으로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큼 증가하더니 다음해부터 줄어들기 시작, 1990년에는 44,191명으로 크게 줄어 들었는데 역시 안암동 1가에서 4가에 연하는 街路邊의 商業業務機能의 相對的 擴張으로 인한 住居機能의 상대적 감퇴가 원인인 것 같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335-336쪽
동별 세대 및 인구(단위: 세대, 명)
•안암동
세대: 8,785
등록인구 합계: 17,260(남: 8,471 여: 8,789)
등록인구 한국인: 15,179(남: 7,745 여: 7,434)
등록인구 외국인: 2,081(남: 726 여: 1,355)
세대당 인구: 1.73
65세 이상 고령자: 2,055
평균연령: 40.70
인구밀도(명/㎢): 12,977
면적(㎢): 1.33
제34회 성북통계연보의 '동별 세대 및 인구'표에 기록된 수치 중 ㅇㅇ동 부분을 옮긴 것이다. 통계자료 기준연도는 201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