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인들의 영원한 안식처이자 사랑방
휴식처 71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한 성북구의 야심작
- 하월곡동 지역은 노후한 주택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일명 달동네로 알려져있었다. 하지만 성북구가 이 일대를 재개발하면서 대단지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일대 변신을 꿈꾸고 있다. 현재 재개발이 완료되어 입주했거나 한창 아파트가 건립되고 있는데, 이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경에는 달동네라는 말도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성북구가 이곳을 개발하면서 가장 신경 쓴 것 중 하나가 쾌적한 주거 환경의 조성이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오동공원. 4천여 평에 달하는 오동공원은 쉼터와 계단산책로, 황토지압보도, 테니스장 등을 두루 갖추고 구민들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