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녕군 묘터
? - 1962
장소 유적
성북구 미아동(현 강북구 미아동)에서 발견된 온녕군의 무덤 유물과 관련된 신문기사 등의 내용이다. 온녕군 이정[1407-1453]은 태종의 아들로 어머니는 신빈 영월 신씨이다. 부인은 익산군부인 순천박씨이다. 1962년 도시계획에 따라 온녕군의 묘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산 10-1로 이장하는 과정에서 돌관을 비롯하여 청동수저 한 벌, 항아리 접시 밥그릇 등이 발굴되었다. 조선에서 돌관이 발굴된 적이 없어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이때 발굴되었던 돌관은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다.
성북구
  • 태실과 온녕군 석관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溫寧君 墓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유적

시기

  • 시대: 조선시대
  • 시기: ? - 1962
  • 비고: 1962년 이장됨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미아동(현 강북구 미아동)
  • 비고: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로 이장됨.

근거자료 원문

  • 미아리에서 온영군 돌관 발굴 세종대왕의 동생이 되는 온영군의 무덤이 도시계획에 들어서 딴 곳으로 옮겨 묻기 위한 공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서울 성북구 미아리에 있었던 이 은영군의 무덤 속의 큰 돌관 안에서는 청동수저 한 벌과 항아리 접시 밥그릇 같은 이조자기의 깨진 조각들이 나왔습니다. 옛 왕실의 무덤이 해쳐지던 24일 그곳에는 국립박물관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문가의 말을 들으면 이조시대의 돌관이 나타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합니다. 신라시대의 것이라든지 고려시대의 돌관이 나타난 적은 있습니다만 이조시대의 큰 돌관을 파낸 적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온영군의 돌관은 학자들의 귀중한 연구자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온영군의 돌관과 함께 나온 유물들은 경복궁에 가져다가 일반에게 보여줄 것이라고 합니다.  경향신문 1962. 10. 26
    박수진 외 4인, 2014, 미아리고개 이야기자원 모음집, No. 035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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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장소
    시기: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