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우미술관
2001.09.27 - 2015.11.10
장소 박물관∙미술관
성북구 선잠로 12-11(성북동 55-1)에 있던 미술관이다. 운보 김기창(1913~2002)과 그의 부인 우향 박래현(1920~1976)의 호에서 ‘운우’라는 미술관의 이름을 지었다. 이 미술관은 김기창과 박래현이 살던 집이었다. 부부는 1954년 무렵 군산에서 서울로 올라왔고, 박래현의 노력으로 한옥을 장만했다. 1976년 김기창은 성북동 한옥을 헐고 아내를 위해 미술관을 건립하였지만, 불행히도 미술관이 완공되기 전에 박래현은 세상을 떠났다. 김기창은 이곳에서 1984년까지 홀로 살며 작품활동을 하다가 어머니의 고향인 청원으로 화실을 옮겼다. 2001년 9월 27일 서울시 제1종 미술관으로 등록하고 2002년 3월 개관하였으나 미술관 대표가 운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폐관신청을 하면서 2015년 11월 10일 폐관되었다.
성북동
  • 운우미술관
  • 김기창·박래현 집터 표지석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운향미술관, 운우판화미술관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박물관∙미술관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2001.09.27 - 2015.11.10
  • 비고: 미술관 등록일이 2001년 9월 27일이고 개관은 2002년 3월

주소

  • 주소: 02836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55-1 (선잠로 12-11)
  • 비고: 김기창·박래현의 자택에 미술관 건립

근거자료 원문

  • ○ 성북동의 문화시설 명칭 : 운우판화미술관 특징 : 운보 김기창이 지은 미술관으로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지 않음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231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12
  • 수정자: 오진아
  • 수정일: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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