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본당의 확대와 부할
반면에 월곡동 본당(초대 신부 : 李思應, 안토니오)은 대지조차 마련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신자들은 하월곡동 82번지 소재의 가옥을 전세내어 생활하면서 이웃 9번지(현위치)에 새 대지를 마련해야만 하였다. 그리고 성 골롬바노회에서 사목을 맡게 된 장위동 본당은 신자들이 吳錫根(바오로)을 중심으로 대지를 매입한 뒤, 훗날 초대 신부로 부임한 게라티(Brial. Geraghty, 池) 신부와 함께 개인 집에서 미사를 드려 오던 중 본당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