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여성작명사주역술원
1974
장소 상업시설
성북구 동소문로27길 11-1(동선동4가 294)에 있는 점집이다. 1974년 시골에서 상경하여 이곳에 자리를 잡고 개업하였다고 하는데, 은하수(銀河水)라는 이름은 열일곱 살 무렵 직접 지었다고 한다. 깊은 곳의 하얀 차돌이 보일 정도로 깨끗한 물속처럼 깨끗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리라는 생각에 이름을 지었고, 가까운 곳에만 전단지를 돌리며 시작했는데 지금은 많이 알려져 외국인들도 종종 찾는다고 한다.
동선동
  • 은하수여성작명사주역술원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상업시설

시기

주소

  • 주소: 02829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선동4가 294 (동소문로27길 11-1)

근거자료 원문

  • ­ 점집을 차리실 때는 어떻게 상호를 내시고 주위에 홍보를 하셨나요? 열일곱 살 무렵 제가 직접 은 은, 물 하, 물 수자를 써서 지었습니다. 옛날에는 물 속이 깨끗하고 하얀 차돌이 물 깊은 곳에도 다 보였어요. 그래서 은처럼 물처럼 깨끗하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평생을 살아가리라 생각에 지었어요. 그리고 주위에 알리는 것은 가까운 데에만 가족들이 전단지를 돌렸어요. 시골에서 와서 서울 지리는 동네 외에는 잘 모르니까요. 그렇게 시작을 했죠.
    박수진 외 5인, 2014, 미아리고개, 212-213쪽
  • ­ 손님 중에 외국인들도 있나요? 외국인들이 온 적도 많죠. 일본인도 오고..중국인이나 미국인도 오고요. 그네들은 1:1로 대화가 안 되니까 통역사를 데리고 오죠. 우리 식구들이 옆에서 보면 통역사가 잘 맞는다 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 한다죠. 그렇게 많이들 다녀가셨어요.
    박수진 외 5인, 2014, 미아리고개, 215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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