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옥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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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유적
성북구 성북동 191에 있었던 독립운동가 장동옥의 집이다. 일제강점기인 1922년 12월 의열단원이었던 김상옥을 잡기 위해 경관들이 주변 인물들을 체포하고자 출동하여 장동옥의 집을 가택 수색하였고, 이어서 관수동에 있었던 무산자동맹회에 가서 의열단원인 김한을 구인하였다. 당시의 신문기사로 이 정도의 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장동옥의 구체적인 행적은 확인되지 않고 아직 독립유공자로 서훈되지도 못했지만, 의열단원으로 종로경찰서에 폭탄을 던지고 일본 경찰들과 교전하다 숨진 김상옥과 관련된 인물인 것으로 보아 비밀리에 활동하던 독립운동가였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성북동
  • 무산자동맹(無産者同盟會)의 간부(幹部) 김한씨(金翰氏)를 돌연히 구인 취조, 성북동 장동옥의 집도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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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산자동맹(無産者同盟會)의 간부(幹部) 김한씨(金翰氏)를 돌연히 구인 취조, 성북동 장동옥의 집도 수색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유적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91번지
  • 비고: 1921년 10월 6일 매일신보의 기사에서는 209번지로 소개되어있음.

근거자료 원문

  • 의열단의 근거지가 바로 성북구에 위치하였다. 1922년 12월 ‘김상옥사건’과 관련된 인물을 체포하고자 경관이 출동하여 가택수색한 장소가 바로 성북동 191번지의 장동옥의 집이었다. 『동아일보』 1922년 12월 28일자 기록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다. “본정 경찰서에서는 어제 새벽에 성북동 191번지 장동옥의 집에 경관이 출장하여 엄중히 가택수색을 한 후 다시 관수동에 있는 무산자동맹회에 가서 그 회 간부 김한씨를 구인하고 방금 엄중히 취조 중인데 사건의 내용은 아직 알 수 없으나 경찰서에서는 계속 활동하고 있다”
    "장동욱"을 "장동옥"으로 모두 수정. (2020.6.3)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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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동옥
    이야깃거리
    장동옥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