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사
1849
비지정 문화재
장소 종교시설
유물 건축물
성북구 흥천사길 49-23번에 위치하는 정릉의 원찰인 흥천사의 사내 암자이다. 특히 근대 한국현대불교의 정신적 지주였던 경산스님의 수행처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후기 헌종 때에 지어진 흥천사의 부속암자로 혜암 성혜스님이 창건하였다. 초기에 독립된 사찰로 세워진 것이 아니어서 규모는 크지 않으며 전통적인 암자의 틀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관음전, 동국선원, 법당 등의 건물이 있으며, 한국 불교사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경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동국대학교 재단 이사장 역임)의 마지막 수행 장소로서 사리탑과 비석이 세워져 있다. 2019년 2월 14일 적조사 신중도가 서울시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돈암동
  • 적조사

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02825 서울특별시 성북구 돈암2동 593 적조사 (흥천사길 49-23)

문화재 지정

근거자료 원문

  • 북악 스카이웨이 한편에 자리 잡은 적조사는 정릉의 원찰인 흥천사의 사내 암자요, 근대 한국현대불교의 정신적 지주였던 경산스님의 수행처이자 열반처로서 불교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는 유명한 곳이다. 1900년대 중반 한국 불교의 중심인 조계종단의 분규와 정화, 그리고 단합의 중심에서 위법망구(爲法亡軀)로 조계종 기틀을 세운 대선사 경산 희진스님의 수행처를 찾아 가는 길은 이처럼 서울 어느 길보다 하늘과 맞닿은 스카이웨이를 통과해야 한다.
  • ○ 삶을 일깨우는 인생 교과서 사찰 사찰46 적조사 전통적인 암자 형식을 갖춘 조선후기 도량 - 조선시대 후기 헌종 때에 지어진 흥천사의 부속암자로 혜암 성혜스님이 창건하였다. 초기에 독립된 사찰로 세워진 것이 아니어서 규모는 크지 않으며 전통적인 암자의 틀을 가지고 있다. 이곳에는 관음전, 동국선원, 법당 등의 건물이 있으며, 한국 불교사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경산스님(조계종 총무원장, 동국대학교 재단 이사장 역임)의 마지막 수행 장소로서 사리탑과 비석이 세워져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86쪽
  • ▫ 비지정 적조암 寂照庵 시대 : 조선후기(헌종 15, 1849) 소유자 : 소재지 : 서울 성북구 돈암(2)동 593 적조암은 조선말 헌종 때 흥천사의 암자로서 혜암 성혜(慧庵性慧) 스님이 창건했다. 아담한 분위기를 간직하고 있는 이 절은 독립된 사찰로 세워진 것은 아니어서 전체적으로 크지 않으며 전형적인 암자의 틀을 잘 갖추고 있다. 이 암자에는 한국 현대 불교사에서 뚜렷한 업적을 남긴 경산(京山) 스님이 마지막 수행 장소였으므로 사리탑과 비석이 세워져 있다. 경산 스님의 성은 손(孫)씨로 1917년에 태어나 20세가 되던 해에 금강산 유점사에 들어가 수암화상을 은사로 출가했다. 경산 스님은 광복 후 비구・대처승 분쟁과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여 비구 종단의 핵심적 위치를 확보했고, 조계종 총무원장, 동국대학교 재단이사장을 맡는 등 불교정화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컸다. 적조암에는 관음전・동국선원・법당 등 세 채의 건물이 세워져 있다. * 참고자료 : 사찰문화연구원, ≪전통사찰총서 –서울-≫ 4, 1994.
    성북문화원, 1997, 성북의 문화재, 183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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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조사
    기록물
    적조사
    분류: 시청각류
    시기: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