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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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인문지리
성북구 정릉동과 돈암동을 지나는 도로이다. 정릉동의 동명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북악터널에서 정릉동, 돈암동을 횡단하여 하월곡동의 월암교까지 이르는 폭 20~50m, 길이 4,350m의(이후 길이는 4,500m로 연장되었다.) 도로로 전구간이 성북구 관내 도로이다. 이 길은 1972년 도로명을 제정할 때 붙여진 세검로의 일부였으나, 1984년 지역성을 감안하여 북악터널을 기준으로 세검로를 세검정길과 정릉길로 구분되었다. 또한, 폭 2차로에서 7차로 도로에는 ‘로’를 붙인다는 도로명주소 부여 원칙에 따라 현재는 정릉로로 불린다. 이 길은 서울 서북지역에서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동북지역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 구실을 한다.
정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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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릉10 주택재개발지구 전경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정릉길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인문지리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돈암동

근거자료 원문

  • ⑤ 貞陵길 정릉길은 북악터널을 기점으로에 하여 정릉동, 돈암동을 횡단하여 月岩橋까지에 이르는 폭 25m, 길이 4,350m의 길인데 역시 전구간이 성북구관내 도로이다. 이 도로가 언제 개설되었는지 확실한 근거는 없으나 성북구 관내에서는 돈암동지역과 함께 일찍부터 인구가 집적하여 1930년에도 1,300여명의 인구가 살았으니 일찍부터 도로가 있었음은 틀림이 없다. 다만 光復以後의 공사기록으로는 1970년에 폭 20m에 1,150m의 구간에 걸친 도로확장공사가 시행되었고 1977년에도 돈암동∼정릉종점간에 5억원이 투입된 도로공사가 있었다. 연도별 工事內譯은 〈표 – 8〉과 같다(353쪽 표 참조).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353쪽
  • 정릉길은 이 길이 지나는 성북구 정릉동 동명과 인근에 있는 사적 제208호 조선 태조의 왕비 神德王后 康氏의 정릉에서 유래되었다. 정릉길은 정릉동 산87-1번지(북악터널)에서 길음교를 거쳐 하월곡동 104번지(월암교)에 이르는 폭 25~50m, 길이 4,500m의 6차선 도로이다. 이 길은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공고 제268호에 의해 한양천도 578주년 기념일을 맞아 59개 가로명을 제정할 때 붙여진 洗劍路의 일부였다. 이때 세검로는 서대문구 홍제동 294- 2번지 홍은초등학교에서 북악터널을 지나 길음교에 이르는 폭 25~30m, 길이 8,750m 구간이었다. 1981년 10월 22일 세검로는 홍제동 294-2번지 홍은육교에서 정릉동 16번지 길음교에 이르는 폭 20~30m, 길이 8,750m의 대로3류 58호로 정해졌다. 1984년 11월 7일 서울특별시공고 제673호에 의해 지역성을 감안하여 북악터널을 기준으로 세검로를 세검정길과 정릉길로 구분하였다. 즉 북악터널에서 홍제동을 거쳐 홍은동사거리에 이르는 4,900m 구간은 세검정길로, 북악터널에서 월암교에 이르는 4,350m 구간은 정릉길로 가로명을 계승하였다. 이후 4,500m로 연장되었다. 이 길은 서울 서북지역에서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동북지역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 구실을 한다.
    서울역사편찬원, 서울지명사전, 항목명: 정릉길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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