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사
장소 종교시설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성북동 330)에 위치한 사찰이다. 현재 위치에 절이 처음 창건된 것은 조선 후기 채정선사에 의해서였는데, 원래 이름은 복천암(福泉庵)으로 국운과 왕실의 안녕을 기원하는 원찰이었다. 이후 1960년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의 포교당인 정법원을 이곳으로 옮겨서 중창하고 정법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대웅전은 정법사를 이전할 때 당시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온 것인데, 내부에는 1918년에 그려진 열반도, 후불탱화 등이 있다.
성북동
  • 정법사 대웅전
  • 정법사 대웅전(우측)
  • 정법사 대웅전(좌측)
  • 성북동 문화탐방_정법사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正法寺
  • 이명칭: 복천암(福泉庵), 복전암(福田庵)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종교시설

시기

주소

  • 주소: 02822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30 (대사관로13길 44)

근거자료 원문

  • 정법사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13길 44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이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본래 정법사가 위치했던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다.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현재 정법사에 봉안되어 있는 범종과 열반도涅槃圖가 1922년에 제작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들이 복전암의 유물이라는 점은 추측할 수 있다. 정법사 부근의 요정 대원각이 원래 후궁 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정된다. 정법사는 대웅전 · 팔상전 · 사천왕문 · 산신각 · 요사 3동 등 7채의 건물 외에 미륵불상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정법사가 이전해 올 당시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온 것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 · 지장 · 관음 등의 불상과 1918년에 그려진 열반도 · 후불탱화 · 현왕탱화 등이 있으며, 1969년에 건립된 팔상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청동으로 만든 천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홈페이지 : www.jbtemple.org) 찾아가는 길 지하철→버스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02 번 마을버스를 이용, 정법사·우리옛돌박물관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2분.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284-285쪽
    정법사 홈페이지(www.jbtemple.org)에 소개된 정법사의 연혁에서는 조선 후기 인물인 호암체정(虎巖體淨 1687~1784)이 창건했으며, 호암스님이 창건한 당시 이름은 복천암(福泉庵)이었다고 한다.
  • ○ 삶을 일깨우는 인생 교과서 사찰 사찰 39 정법사 고즈넉한 분위기의 유서깊은 사찰 - 길상사를 오른쪽에 두고 언덕길로 조금 오르다 오른쪽을 보면 성북동에서 가장 오래된 절인 정법사가 나온다. 원래는 복전암이라고 불리던 작은 암자였는데, 1960년 석산 스님이 머물게 된 이후 중창을 하면서 정법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복전암이 언제 누구에 의해 지어졌는지 역사적 기록은 남아있지 않지만, 범종과 열반도가 1922년에 제작된 것으로 보아 그 이전에 지어진 것은 확실하다. 현재 삼청동과 성북동 사이에 터널이 뚫리고 길도 넓어져 사람들의 발길이끊이지 않지만, 1960년대만 해도 길상사가 있던 대원각까지 맑은 개울물이 흘렀고, 스님들은 이 길을 걸망을 메고 30분 정도 걸어다녀야만 했던 산길이었다. 삼각산 줄기인 구진봉 자락 밑에 자리한 정법사에 들어서면 이곳이 서울 한가운데 있는 사찰인지 의심이 들 정도로 고즈넉하다. 정법사는 대웅전, 팔상전, 사천왕문, 산신각, 요사3동 등 일곱 채의 건물 외에 미륵불상이 세워져있다. 대웅전은 정법사가 이전해올 당시 서대문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온 것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 지장, 관음 등의 불상과 1918년에 그려진 열반도, 후불탱화, 현왕탱화 등이 있다. 1969년에 건립된 팔상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청동으로 만든 천불상이 봉안되어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72-73쪽
  • ▫ 비지정 정법사 正法寺 시대 : 미상 소유자 : 사유 소재지 : 서울 성북구 성북(2)동 330-76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 포교당이었는데 1960년 이 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했다. 즉 정법사가 위치한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다.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 정법사에 봉안되어 있는 범종과 열반도(涅槃圖)가 1922년에 제작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들이 복전암의 유물이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 정법사 부근의 요정 대원각이 전일에 후궁 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측된다. 정법사에는 대웅전・팔상전・사천왕문・산신각・요사 3동 등 7채의 건물 외에 미륵불상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정법사가 이전해 올 당시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온 것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지장・관음 등의 불상과 1918년에 그려진 열반도・후불탱화・현왕탱화 등이 있다. 1969년에 건립된 팔상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청동으로 만든 천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 참고자료 : 사찰문화연구원, ≪전통사찰총서 –서울-≫ 4, 1994.
    성북문화원, 1997, 성북의 문화재, 184쪽
    정법사 홈페이지(www.jbtemple.org)에 소개된 정법사의 연혁에서는 조선 후기 인물인 호암체정(虎巖體淨 1687~1784)이 창건했으며, 호암스님이 창건한 당시 이름은 복천암(福泉庵)이었다고 한다.
  • 정법사는 원래 종로구 가회동에 있던 건봉사(乾鳳寺)의 포교당이었는데 1960년 이곳의 조그만 암자인 복전암(福田庵)으로 이전하였다. 본래 정법사가 위치했던 가회동은 수행처로 적합한 분위기가 아니었으므로 이 암자를 인수하여 정법사로 개칭한 것이다. 이곳에 있었던 복전암이 언제 어떻게 창건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현재 정법사에 봉안되어 있는 범종과 열반도(涅槃圖)가 1922년에 제작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어, 이들이 복전암의 유물이라는 점은 추측할 수 있다. 정법사 부근의 요정 대원각이 원래 후궁 터였다는 점에서 복전암이 후궁들의 기도처였던 것은 아닐까 추정된다. 정법사는 대웅전ㆍ팔상전ㆍ사천왕문ㆍ산신각ㆍ요사 3동 등 7채의 건물 외에 미륵불상이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정법사가 이전해 올 당시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이전해 온 것이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ㆍ지장ㆍ관음 등의 불상과 1918년에 그려진 열반도ㆍ후불탱화ㆍ현왕탱화 등이 있으며, 1969년에 건립된 팔상전 내부에는 석가모니불과 청동으로 만든 천불상이 봉안되어 있다.
    정법사 홈페이지(www.jbtemple.org)에 소개된 정법사의 연혁에서는 조선 후기 인물인 호암체정(虎巖體淨 1687~1784)이 창건했으며, 호암스님이 창건한 당시 이름은 복천암(福泉庵)이었다고 한다.
  • 정법사(正法寺)는 현재 길상사 위쪽에 있는 절이다. 1939년 건봉사의 포교당으로 설립되어 1960년에 종로구 가회동에서 성북동으로 이전하였다. 칠성각 한 채만 있던 복전암(福田庵)이란 암자에 석산(石山)스님이 서대문 신학대학에 있던 황태자궁을 옮겨 대웅전을 건립하였다.
    정법사 홈페이지(www.jbtemple.org)에 소개된 정법사의 연혁에서는 조선 후기 인물인 호암체정(虎巖體淨 1687~1784)이 창건했으며, 호암스님이 창건한 당시 이름은 복천암(福泉庵)이었다고 한다.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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