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집에 대낮 강도-파출부 위협 5백만 원 털어-
1989.01.17 - 1989.01.18
사건 사회
1989년 1월 17일에 윤장섭의 집(정릉2동 559-98)에 강도가 침입한 사건이다. 오전 10시 30분경에 성북구 정릉동 교수단지 안에 있는 서울대 건축학과 윤장섭(당시 64세) 교수의 집에 3인조 강도가 침입하여 파출부 김순이(58)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넥타이로 손발을 묶은 뒤 밍크반코트 1벌, 은수저 15벌, 카메라 2대 등 5백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파출부 김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뒷마당에 쓰레기를 버리고 현관으로 들어오는 순간 방범대원 복장과 비슷한 옷차림을 한 30대 남자 3명이 흉기를 자신의 목에 들이대고 넥타이로 손발을 묶어 안방에 가둬놓은 뒤 장롱과 서랍을 뒤져 달아났다고 하였다.
정릉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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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사건 사회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89.01.17 - 1989.01.18

주소

  • 주소: 02826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2동 559-98 교수단지
  • 비고: 현재는 사라져 도로명 주소를 확인할 수 없음

근거자료 원문

  • 교수집에 대낮 강도 -파출부 위협 5백만 원 털어 17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성북구 정릉2동 559-98 교수단지 안 서울대 건축학과 윤장섭(64) 교수집에 3인조 강도가 침입, 파출부 김순이(58)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넥타이로 손발을 묶은 뒤 밍크반코트 1벌, 은수저 15벌, 카메라 2대 등 5백여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났다. 파출부 김씨에 따르면 이날 오전 뒷마당에 쓰레기를 버리고 현관으로 들어오는 순간 방범대원 복장과 비슷한 옷차림을 한 30대 남자 3명이 흉기를 자신의 목에 들이대고 넥타이로 손발을 묶어 안방에 가둬놓은 뒤 장롱과 서랍을 뒤져 달아났다는 것이다. 『한겨레신문』 1989. 1. 18.

기술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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