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各洞別人口集積推移(6)
6) 鍾岩洞 地域
종암동지역의 인구통계로 가장 오래된 것은 1930년의 것인데 당시 이 지역의 인구는 649명으로 역시 한산한 농촌지역이었다.
이 지역의 인구증가가 언제부터 박차를 가하게 되었는지는 광복이전의 통계가 발견되지 않아 알 수가 없고 우리 정부가 수립된 다음 해인 1949년의 통계에 의하면 6,400명으로 19년간에 거의 10배로 증가 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다음 6·25 事變으로 인한 人口의 감소는 2,684명까지 줄어 들었다가 1961년에는 21,597명으로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인구증가가 가장 폭발적이라 할만치 큰 폭으로 증가한 시대는 60년대에서 70년대 사이로 1970년에는 52,321명까지 증가하고 그 다음 1974년의 52,585명을 고비로 점차 줄어 들기 시작, 1980년에는 48,991명, 1990년에는 48,871명으로안정적 감소추세에 있는데 역시 종암로 주변의 노선상가의 확장으로 주거기능의 상대적 감퇴에 인한 것 같다.
동별 세대 및 인구(단위: 세대, 명)
•종암동
세대: 17,104
등록인구 합계: 42,876(남: 20,976 여: 21,900)
등록인구 한국인: 40,931(남: 20,316 여: 20,615)
등록인구 외국인: 1,945(남: 660 여: 1,285)
세대당 인구: 2.39
65세 이상 고령자: 6,116
평균연령: 41.95
인구밀도(명/㎢): 29,367
면적(㎢): 1.46
제34회 성북통계연보의 '동별 세대 및 인구'표에 기록된 수치 중 종암동 부분을 옮긴 것이다. 통계자료 기준연도는 201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