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구박물관
1996
장소 박물관∙미술관
성북구 대사관로 121(성북동 330-577)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1996년에 개관한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 목가구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가구와 함께 한국 전통 주생활과 전통 실내 장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특히 한국의 전통 주거와 생활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공간이면서도 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성북동에 위치했기 때문에 외국인들을 초대하여 한국을 소개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졌고, 중국의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외국의 주요 인사와 기업인들의 방문이 잇달았다. 모든 관람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된다.
성북동
  • 한국가구박물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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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동 문화탐방_한국가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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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시기

주소

  • 주소: 02822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30-577 (대사관로 121)

근거자료 원문

  • (정미숙 한국가구박물관 관장 인터뷰 中) 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한국가구연구소를 만들었는데, 이어령 장관님이 연구소의 이름을 한국가구박물관으로 바꾸라고 하시고 박물관으로 등재해주셔서 한국가구박물관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반 건물에 소장품들을 진열했는데, 통로를 제외한 4층짜리 건물을 꽉 메우게 되어 빌딩이 아닌 한옥에 가구를 놓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한국가구박물관은 10채의 한옥이 들어서 있습니다. 박물관을 조성하는 데 꽤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고, 건축에만 거의 10여 년이 걸렸어요. 건물이 완성된 후에도 박물관시설 설치기준에 목조건축물이 부합되지 않는다며 허가가 나질 않아서 완공 된 후 4년 후에야 허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어렵게 개장을 해서 3년 정도 지났습니다.
    (재)희망제작소 뿌리센터, 2013, 성북동이 품은 이야기 -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들, 72-73쪽
  • 한국가구박물관(관장 정미숙)은 한국의 전통 목가구와 실내 장식품을 수집해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1996년에 개관했다. 10여 채의 전통 가옥과 2,000여 점의 전통 목가구, 유기 및 옹기류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전통 가옥은 1970년대 창경궁 일부가 헐릴 때 가져온 기둥과 기와를 살려 재건축한 건물을 비롯해 사대부집, 경주 최부자집 곳간, 순천 송광사의 부엌 등을 본 떠 지었다. 한국 전통 의식주 문화의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집중적으로 체험하게 만들어진 공간이다 보니 한국을 방문한 외국 VIP들을 초대하기에 적합하다. 2014년 7월 중국 시진핑 주석이 방문하고 2015년 10월에는 프랑스 플뢰르 펠르랭 문화통신부 장관이 방문해 화제가 되었다.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187-189쪽
  • 한국가구박물관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21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 목가구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특수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가구와 함께 한국 전통 주생활과 전통 실내 장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특성화되어 있다. 특히 서울 중심에서 10분 거리인 성북동에 위치하여 민속촌에 가기 힘든 외국인이 한국 주생활 전통을 피부로 느끼고 갈 수 있는 생활사 공간이다. 각 개인의 특징적인 수집으로 특성을 살린 인간적인 전시 분류방법을 도입하였으며, 한국 전통 가구를 종류별(사랑방, 안방, 부엌 등), 재료별(먹감나무, 은행나무, 대나무, 소나무, 종이 등) 지역별(각 지방 특성 순)로 분류 전시하고 있다. 모든 관람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가이드 투어로만 진행된다. 예약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경우나 단체(15인 이상)의 경우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문의를 해야 한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성북구 주민인 경우 매표소에서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홈페이지 : www.kofum.com) 찾아가는 길 지하철→버스 :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앞 정류장에서 02 번 마을버스를 이용, 길상사 정류장에서 내려 도보로 5분.
    박수진 외 4인, 2015, 성북동 : 만남의 역사, 꿈의 공간 , 276-277쪽
  • 성북동 330-577번지 1,600여 평의 대지에는 우리나라 가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가구박물관이 들어선다. 정미숙 씨(51세, 이화여대 미대 강사)가 운영하는 이 박물관에는 조선시대의 장롱・탁자・반닫이・부엌가구・놋그릇 등 전통 생활가구 3,00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전통 가옥은 창경궁에 있던 궁궐, 영경당급 사대부집, 서울 가회동 일대의 안채・사랑채, 경주 최부잣집 곳간, 송광사의 부엌들을 직접 옮겨와 짓고 있어 한옥의 여러 가지 형태도 함께 볼 수 있다.
    양보경, 1998, (사연이 깃든) 성북의 유래, 53-54쪽
  • ○ 선조의 숨결이 배어있는 문화유적 문화유적 16 한국가구박물관 한국 주(住)생활상을 한눈에 -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목(木)가구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경복궁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민속촌에 갈 수 없는 외국인 관광객이 도심에서도 한국의 전통 주(住)생활을 실내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사 공간이다. 특히 한옥을 10여채 옮겨 놓아 실제 한옥에서의 한국 전통 가구의 쓰임새와 디자인 개념 등을 총체적으로 알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한국전통가구를 종류별(사랑방, 안방, 부엌 등), 재료별(먹감나무, 은행나무, 대나무, 소나무, 종이 등) 지역별(각 지방 특성순)로 분류 전시하고 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34-35쪽
  •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 전통 목가구를 수집, 보존, 전시하는 특수 전문 박물관이다. 한국가구와 함께 한국 전통 주생활과 전통 실내 장식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특성화 되어있다. 특히 서울 중심에서 10분 거리인 성북동에 위치하여 민속촌에 가기 힘든 외국인이 한국 주생활 전통을 피부로 느끼고 갈 수 있는 생활사 공간이다. 각 개인의 특징적인 수집으로 특성을 살린 인간적인 전시 분류방법을 도입, 한국 전통 가구를 종류별(사랑방, 안방, 부엌 등), 재료별(먹감나무, 은행나무, 대나무, 소나무, 종이 등) 지역별(각 지방 특성 순)로 분류 전시하고 있다.
  • ○ 건축상 수상 건축물 명칭 : 한국가구박물관 주소 : 성북동 330-577 수상내역 : 한국건축가협회상, 아천상, 특별상, 2009 비고 : 신축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230쪽
  • 8. 성북동 박물관 및 미술관(갤러리) 등 현황 ○ 박물관 - 명칭 : 한국가구박물관 - 주소 : 성북동 330-577 - 연락처 : 02)745-0181 - 대표자 : 정미숙 - 비고 : 등록박물관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13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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