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혼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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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등록문화재
유물 의복
간송미술관이 보유하고 있는 1930년대 혼례복이다. 근대시인 김광균의 부인 김선희(1919-2007)가 1935년 혼례식에서 착용한 의복이다. 정확한 제작시기나 제작자는 알 수 없으나, 신랑인 김광균 집안에서 제작하였다고 전한다. 녹색 모본단에 빨강 모본단으로 둘레에 선을 두르고 소매에는 색동이 달려있어, 1930년대 개성지방의 혼례복의 전형적인 양식을 갖추고 있다. 보존상태가 좋으며, 착용자와 착용자가 착용했던 사진도 남아있어 근현대 복식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2013년 8월 27일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유물 의복

시기

  • 시대: 일제강점기
  • 시기: ?
  • 비고: 시인 김광균의 부인 김선희가 1935년 혼례식에서 착용

주소

  • 주소: 0283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97-1 (성북로 102-11)
  • 비고: 현재 서울시 종로구로 소장처가 변경됨

문화재 지정

근거자료 원문

  • 1. 성북동의 문화재 ○ 등록문화재 종목 : 등록문화재 제544호 명칭 : 김선희 혼례복 소재지 : 서울 성북구 성북동 지정일 : 13.08.27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301쪽
  • 이 혼례복은 근대시인 김광균(金光均, 1914-1993)과 부인 김선희(1919-2007)의 혼례(1935년)때 김선희가 착용한 의복으로 김광균 집안에서 제작하였다. 연한 녹색 비단으로 만든 혼례용 원삼으로 가장자리를 따라 붉은 선단을 대었으며, 소매에는 여러 색상의 색동이 달려 있고 수구에도 홍색 선단을 대었다. 홍색 치마는 흰색 옥양목 치마허리가 달린 전형적인 형태이다. 당시 혼례식 사진도 남아 있어 제작년도와 착용자가 확실한 의복으로 근대시기 직물과 복식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항목명: 김선희 혼례복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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