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는 인류의 유희와 놀이를 통해 발달되었다는 요한 호이징가(Johan Huizinga)의 말처럼 축제(祝祭)는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인류와 함께하며 발전하였습니다. 축제란 개인과 집단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일 혹은 시간을 기념하는 일입니다. 인류는 이를 통해 일과 시간을 기념하고 즐기며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성북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은 문화유산을 보유한 지역입니다. 이를 활용한 뮤지컬 심우, 만해 추모 다례재, 선잠제와 같은 역사적 장소와 인물을 기리는 다양한 축제들이 문화원과 관공(官公)의 주도하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 같은 경우는 그렇지만, 민간과 함께 이루어지는 축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동 단위의 자치 조직들이 모여 이루어낸 삼선동 선녀축제, 안암동 은행나무 축제, 삼태기마을 축제, 장위부마축제 등의 축제들은 성북구청에서 지원하지만 각 동의 자치 조직들이 지역축제를 구상하고 각 동의 색깔에 맞는 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북구는 성북 세계음식축제 누리 마실, 유러피언 크리스마스 마켓, 라틴아메리카 축제 등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해 지역민들과 구청 그리고 다양한 공동체들이 힘을 합쳐 축제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축제를 통해 성북구는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들도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곳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축제는 지역의 흥과 활력을 불어넣어 주며,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만남을 만들어냅니다. 성북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축제들은 지역사회의 활성화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성북 축제를 통해 성북의 흥과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안암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성북천 양쪽 수변에는 은행나무가 많이 있는데, 이를 안암동의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기획한 축제이다. 성북구 주최로 2007년에 시작된 이 축제는 안암동 주민센터 뒤편의 안암어린이집 바로 옆에 위치한 범바위어린이공원에서 10~11월 경에 개최되며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 유명 가수의 축하무대 및 주민노래자랑, 은행 줍기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6년(제9회)까지 개최되고 축제가 열리지 않다가 3년 후인 2019년 다시 부활하였으나 그 이후로는 열리지 않고 있다.
종암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2012년 10월에 개최되었다. 종암동은 일제강점기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이육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종암동 북바위 청포도 문화제는 이육사의 정신을 기리고 마을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문화제는 종암동 주민센터를 출발점으로 하여 사물놀이패와 주민 일행이 마을 이름의 유래가 적힌 ‘북바위 유래비’로 향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행렬이 북바위 유래비에 도착하면 북바위 신에게 마을의 안녕과 발전을 염원하는 제사를 지낸다. 이후 인근 학교 운동장에서 시상식, 이육사 시 낭독회,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체험 및 행사 부스가 운영된다.
2016년 10월 8일 성북동에서 진행된 지역 축제이다. 2016년 성북진경 페스티벌의 연계축제로 성북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성북연극협회가 공동 주관하였다. 행사는 성북동 주민센터 맞은편에서부터 홍익중고등학교 입구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본행사에서는 성북국악협회, 극단사다리, 극단여행자 등이 연극과 국악공연 등을 펼쳤고, 버스킹공연에서도 인형극, 피아노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석관동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푸드 마켓이다. 석관동은 성북구 내에서도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다다식탁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세계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교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고자 2018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성북문화재단 주최로, 석관동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커뮤니티인 다가치부모커뮤니티와 지역청년 문화기획 협동조합인 사고뭉치가 함께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세계음식부스인 다다푸드마켓, 수공예품 체험부스와 중고장터 등으로 구성된 다다동네마켓, 다다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다다식탁 수익금 일부는 석관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었다.
2012년부터 매년 장위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이 축제는 조선 순조의 셋째 딸 덕온공주와 부마 남녕위 윤의선의 혼례를 재현하는 행사이다. 장위2동의 지역 문화재인 부마가옥의 유래를 공유하고 주민들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혼례는 연기자가 아닌 실제 주민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데, ‘장위동 김진흥 가옥’에서 전통 혼례식을 재현한 뒤 가마를 탄 채 취타대, 장위동 예술단체 등과 장위초등학교까지 퍼레이드를 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도착하면 장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폐백식을 재현하고, 다양한 전통 공연과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매년 12월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되는 마을 축제이다. 이 축제는 유럽 정통 크리스마스 문화를 소개하고, 내·외국인들이 서로 교류하여 상호간 세계문화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19년 행사에서는 주한 독일, 러시아, 루마니아, 불가리아 등 14개국 유럽국가 대사관이 후원하였고, 유러피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별미음식들과 유럽국가의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을 선보였다. 또한, 캐럴 공연과 러시아 민속 음악 공연 등과 각종 체험행사와 이벤트들이 마련되었다. 2019년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되었다.
매년 6월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되는 마을 축제이다. 정열적인 춤과 음악으로 대변되는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여 상호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세계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문화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미아, 브라질, 에콰도르, 우루과이, 페루 대사관 등이 행사를 주관하거나 협력하고 있다. 2019년 라틴아메리카축제와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 등 글로벌 문화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되었다.
성북구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성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 성북만의 다양한 역사·문화·예술자산을 만나보는 플랫폼형 축제이다. 2012년 10월 13일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년 10월에 열리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 전시, 마을장터, 강연, 문화예술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북 곳곳에서 즐길 수 있다. “2019 성북진경”에서는 2019년 10월 11일에 열린 ‘성북진경 오프닝’을 시작으로 성북동, 월곡동, 장위동, 정릉동, 석관동에서 벌어지는 가을행사들과 연계한 주민참여 여행 ‘성북진경 동네여행’, 가을밤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하는 ‘성북진경 동네영화여행’ 등이 진행되었다.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개최되는 축제이다. UN이 정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전통 민속 공연을 소개하고, 관내 거주 외국인들과 함께 인종, 민족, 국가간의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축제가 개최된 첫해인 2008년 축제의 창의성을 인정받아 성북구의 창의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세계 여러 나라의 고유 음식을 맛보고,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과 예술공연, 마켓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있는 행사로 외국인과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성북구 성북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가 집적된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재와 주변의 문화시설들을 야간에 개방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함께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성북동은 한양도성, 이종석 별장, 심우장 등의 많은 문화재가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조지훈, 이태준, 김환기, 김광섭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친 곳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이 있는 곳이다. 성북동 문화재 야행은 2017년부터 진행하였는데 해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관람객을 유치시키고 있다.
고려시대부터 중국 황제의 비 서릉씨를 잠신으로 하여 매년 음력 3월 양잠농사의 풍요를 비는 제사이다. 고려 초부터 시작되어 조선시대까지 이어진 국가제사로 조선 태종 연간에는 현재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7에 선잠단을 세우고 국가의 주도하에 의식을 치르게 되었다. 선잠제는 의생활과 관련된 제사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제와 달리 여성이 제의 주체가 되는 점이 특징이다. 한일합방 직전이었던 융희 2년(1908) 신위를 사직으로 옮겨 모시면서 선잠제는 중단되었고, 선잠단 터는 1963년 1월 사적 제83호로 지정되었다. 성북동에서는 주민들이 선잠제보존위원회를 만들어 1993년부터 매년 5월 선잠단지에서 선잠제를 재현하면서 그 의미를 다시 새기고 있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정릉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1997년부터 매년 5월 진행하는 성북구의 지역 축제였다. 축제의 이름을 아리랑축제라고 한 것은 성북구 아리랑고개를 배경으로 한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을 모티브로 하였다. 축제의 내용은 선잠제향을 기본으로 연극이나 인형극, 낭독회 등의 공연과 아트, 음식 등 여러 부문의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해마다 다양하게 구성했다. 하지만 관내에서 '성북진경 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면서 2013년 5월을 끝으로 더 이상 개최되지 않는다.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성북구 화랑로18길(상월곡동) 일대 삼태기마을의 마을 축제이다. 2004년 당시 3개 통으로 구성되었던 삼태기마을의 각 통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삼태기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제1회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매년 가을이 되면 풍요로움을 나누는 마음으로 마을축제를 열어 2008년까지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조류독감의 창궐로 인해 기약없이 중단되었다. 이후 2012년 삼태기마을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삼태기마을 축제가 다시 부활하였다. 삼태기마을 주민협의체가 주관하는 마을 축제는 비록 화려하진 않지만,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민하고 함께 할 방법을 찾고 있다.
2009년부터 성북동의 북정마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되는 지역축제이다. 북정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기획과 참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지역 예술단체, 국민대 산업협력단, 성북구청 등이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축제의 이름은 성곽마을인 북정마을을 상징하는 동시에 성곽(Wall)과 달빛(月) 아래에서, 성별, 나이, 계층 간의 마음의 벽을 뛰어넘는다(越-wall)는 의미가 담겨 있다. 회를 거듭하면서 연극제, 낭독회와 같은 예술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북정마을의 전통을 살린 두부 만들기, 메주 만들기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1년 이후 자금 문제 등으로 인해 축제가 무산되었으나, 2013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축제를 다시 복원하기도 하였다.
월곡동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이다. 이 축제는 월곡동의 지명인 월곡(月谷: 달골짜기)과 어울리는 ‘달’과 ‘빛’을 주제로 하는 등(燈)축제이다. 이 축제는 성북문화재단, 월곡동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크 모임 ’월간지‘, 주민자치위원장, 동주민센터 등 지역의 민간과 기관, 학교가 기획단계에서부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축제의 1부는 체육대회, 먹거리 장터, 소원등(燈) 제작 체험, 2부는 메인거리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축하 공연과 소망등·달빛등 걸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2019년 제3회 월곡달빛축제에서는 동덕여대 오거리부터 동덕여대 정문까지 구간과 진각종 앞마당을 정조대왕 능행차(燈), 애니메이션 캐릭터등(燈)으로 장식하였다.
매년 10월 석관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석관동은 조선 20대 왕 경종의 무덤인 의릉이 있는 지역이다. 이 축제는 세계문화유산인 의릉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개최되는 축제이다. 축제는 영조대왕 능행차 재현,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진다. 영조의 어가행렬은 석관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의릉으로 가며, 어가행렬이 의릉에 도착하면 제향 의식이 진행된다. 이 일련의 과정은 주민들의 참여로 이루어진다. 이후에는 축하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주민장기자랑 등이 이어진다.
매년 10월 삼선동에서 개최되는 마을 축제이다. 삼선동이라는 동명은 ‘삼선평’에서 따온 것인데, 이 ‘삼선평’이라는 지명에 대해 옥녀봉에서 하늘에서 내려온 세 신선이 옥녀(선녀)와 놀았다는 설화가 내려져 오고 있다. 삼선동 선녀축제는 이 같은 마을의 유래를 재현하여 마을전통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이 축제의 백미는 한양도성 장수마을 구간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로, 행렬은 한양도성~돈암시장~삼선교 분수마루로 이어지며, 삼선동 직능·자생단체원, 한성대 재학생, 자원봉사자, 자치회관 수강생 등이 참여한다. 퍼레이드 행렬이 삼선교 분수마루에 도착하면 주민장기자랑과 공연, 다양한 체험부스 등이 진행된다.
매년 가을 성북구 안암동 5가 참살이길 일대에서 진행되는 지역문화축제이다. 이 축제는 안암동 주민들과 고려대 재학생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고려대 안암동 캠퍼스타운을 새로운 문화 명소로 바꾸어 나가려는 취지에서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 생활콘텐츠를 소재로 하여 기획되었다. 2019년 끌어안암은 청년 창업 회사 소개 및 창업아이템을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는 창업마당, 기업 홍보부스 및 채용정보를 공유하는 취업마당, 전시와 문화공연이 있는 예술마당, 전통놀이와 어린이 놀이체험 부스가 마련된 놀이마당, 성북구 주민들이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을 연 소소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성북동의 심우장을 배경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성북구에 연고를 둔 극단 더늠에서 2014년에 초연하였다. 1937년 봄, 만해 한용운이 심우장에서 일송 김동삼의 장례를 치른 일화를 중심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독립운동가의 치열한 삶과 고민을 녹여낸 이 공연은 2014년 초연 이후 성북구의 대표적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았다. 공연 시작 전 뮤지컬과 심우장에 대한 배경을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한용운 선생에 대해 잘 모르는 관람객들도 쉽게 관람할 수 있다.
매년 6월 29일 한용운을 추모하기 위해 성북동 심우장에서 지내는 의식이다. 만해는 한용운의 호인데, 그는 승려이면서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다. 독립운동을 하다 감옥에서 고초를 겪고 출소한 뒤 돌아가실 때까지 말년을 지낸 곳이 성북구 성북로 29길 24에 위치한 심우장이다. 성북구와 만해기념관, 불교계 등에서는 한용운의 사상과 행적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돌아가신 날(1944년 6월 29일)을 택해 해마다 합동으로 다례재를 올리고 있다. ‘다례(茶禮)’란 차를 올리는 의례이고, ‘재(齋)’란 불교에서 식사를 공양하는 의식을 말한다. 따라서 다례재란 차와 간단한 먹거리를 올리면서 봉행하는 불교식 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내용: 석관동에서 개최된 다양성 푸드 마켓인 '다다식탁'에 대해 취재한 기사이다. 행사의 취지, 구성 등이 소개되어 있다.
발행 형태: 온라인 마을기사.
발행일: 2018.09.27
비고: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 '이야기洞 / 마을기사-성북마을의 함께사는 이야기'에 게재된 성북구 관련 기사.
내용: 성북구에서 진행된 라틴아메리카 축제, 유러피안크리스마스마켓 등 글로벌 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과 기부 물품 경매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되었다는 내용의 기사이다.
저널명: 서울신문
발행 형태: 인터넷 신문 기사.
발행일: 2019.12.27 08:15(입력)ㅣ 2019.12.27 08:15(수정)
내용: 2019년 12월 7~8일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는 내용의 신문 기사. 이번 행사는 10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유럽인들이 즐기는 크리스마스 시즌 별미 음식들과 유럽 국가의 아기자기한 장식품들이 선보인다고 한다. 또한 수익금의 일부는 기부함으로써 행사 의미를 더한다고 한다.
저널명: 아시아경제
발행 형태: 인터넷 신문 기사.
발행일: 2019.12.05 15:22(최종수정) | 2019.12.05 15:22(기사입력)
성북동 분수마루에서 매년 열리는 성북구의 대표축제인 라틴아메리카 축제 행사에서 세 사람의 출연자가 어우러져 라틴아메리카 특유의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와 춤을 추고 있는 즐거운 모습입니다.
[성북구청 홈페이지 사진설명 인용]
2018 성북구 디지털 사진 공모전 '당신의 성북 이야기' 당선작
2017년 정릉 버들잎 축제 사진이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정릉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2017년 정릉 버들잎 축제 사진이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정릉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2014년 정릉 버들잎 축제 사진이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정릉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2014년 정릉 버들잎 축제 사진이다. 2013년부터 해마다 가을에 정릉동에서 열리는 마을 축제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2013년 정릉 버들잎 축제 사진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2013년 정릉 버들잎 축제 사진이다. 조선 태조 이성계가 사냥을 하다가 목이 말라 우물가에서 아리따운 처녀에게 물을 청했는데, 처녀는 이성계가 급히 마시고 체할까 버들잎을 물에 띄워 건넸고, 그 지혜에 탄복해 그녀를 부인으로 맞아들였다는 ‘버들잎 설화’는 바로 성북구 정릉에 잠들어 있는 신덕왕후와 이성계의 첫 만남을 전하는 설화이다. 축제의 메인 이벤트는 어가행렬의 형태로 구성되는데, 태조와 신덕왕후가 각각 출발해 두 사람의 만남을 재현하고 혼인의식을 치르는 장면을 연출한다. 지역의 주민들과 대학생들은 등장인물을 나누어 맡고 사물놀이 등을 통해 참여한다.
2013년 삼태기마을 축제 사진이다. 2004년 당시 3개 통으로 구성되었던 삼태기마을의 각 통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삼태기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제1회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매년 가을이 되면 풍요로움을 나누는 마음으로 마을축제를 열어 2008년까지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조류독감의 창궐로 인해 기약없이 중단되었다. 이후 2012년 삼태기마을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삼태기마을 축제가 다시 부활하였다.
2013년 삼태기마을 축제 사진이다. 2004년 당시 3개 통으로 구성되었던 삼태기마을의 각 통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삼태기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제1회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매년 가을이 되면 풍요로움을 나누는 마음으로 마을축제를 열어 2008년까지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조류독감의 창궐로 인해 기약없이 중단되었다. 이후 2012년 삼태기마을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삼태기마을 축제가 다시 부활하였다.
2012년 삼태기마을 축제 사진이다. 2004년 당시 3개 통으로 구성되었던 삼태기마을의 각 통장들이 의기투합하여, 삼태기마을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축제를 기획하고 제1회 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그리고 매년 가을이 되면 풍요로움을 나누는 마음으로 마을축제를 열어 2008년까지 순조롭게 이어졌는데 조류독감의 창궐로 인해 기약없이 중단되었다. 이후 2012년 삼태기마을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삼태기마을 축제가 다시 부활하였다.
내용: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의 성북마을기자단이 2018년 10월 개최된 제2회 의릉문화축제에 대해 취재한 기사이다.
발행 형태: 온라인 마을기사.
발행일: 2018.11.26
비고: 성북구마을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 '이야기洞 / 마을기사-성북마을의 함께사는 이야기'에 게재된 성북구 관련 기사.
내용: 2019년 10월 17일 『새성북신문』에 실린 제9회 선녀축제추진위원장 이숙희 씨 인터뷰 기사를 '새성북신문 공식블로그'에 게재한 것이다.
저널명: 새성북신문
발행 형태: 블로그 게재.
발행일: 2019. 10. 27. 21:56(블로그 게재일)
비고: 2019. 10. 17. 『새성북신문』 제831호 8면에 게재.
다례재는 만해 한용운 선사의 입적을 추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심우장에서 봉행되며 2019년 75주기를 맞이하였다. 추모의 노래 순서이다. 강천사 문수합창단이 진행하였으며, '연꽃향기'와 '해탈'을 합창하였다. 강천사 문수합창단은 삼귀의, 반야심경, 사홍서원 등 전원이 참여하는 순서에 필요한 합창을 진행하였다.
1960년 4월 19일 학생들의 시위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반정부 민주주의 혁명인 4.19혁명의 56주년을 기념하여 실시한 문화제이다. 문화제는 2016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이루어졌으며 학술회의, 4.19혁명 학생 시위 재현 행사, 4.19기념 마라톤 대회, 특별전시회, 4.19혁명과 함께하는 걷기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정릉시장(성북구 보국문로11길 일대) 내의 정릉천변에서 진행되는 마을장터이다. 2014년 전통시장인 정릉시장과 시민시장의 상생을 위해 협동조합 성북신나와 정릉시장 상인회 등이 함께 기획하면서 시작되었다. 매달 둘째 넷째 토요일에 진행되며, 단순히 먹거리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되고 있다. 또한, 정릉천 다리 밑에서는 '미태극장'이라는 이름으로 무대가 세워지고 공연이 펼쳐지면서 정릉동의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성북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축제이다. 축제 장소인 성북동은 한양도성, 최순우 옛집, 심우장 등 많은 문화재가 있으며 김광섭, 김환기, 이태준, 조지훈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펼친 곳이다. 이처럼 성북동밤마실은 성북동의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기획된 성북구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축제기간에는 문화재와 문화시설을 야간 개방하고, AR 문화재 해설, 무형문화재 명인 공연, 거리 공연, 전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구청이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며, 전신은 2017년에 시작된 성북동문화재야행이다.
성북동밤마실은 성북동 문화재와 문화시설 야간개방, 성북동 AR기행, 무형문화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는 성북구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2021년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행사가 열렸다.
2021 성북동밤마실 기억저장소 활동에 참여한 한성대학교 학생이 촬영한 사진이다. 야간개방한 최순우 옛집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성북동밤마실은 성북동 문화재와 문화시설 야간개방, 성북동AR기행, 무형문화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는 성북구의 대표 문화축제이다. 2021년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성북동 일대에서 행사가 열렸다.
2021 성북동밤마실 기억저장소 활동에 참여한 한성대학교 학생이 촬영한 사진으로, 행사 메인 거리에서 진행된 버스킹 공연 모습이다.
2021년 11월 5일, 6일 총 이틀에 걸쳐 개최된 성북동 밤마실 행사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다. 본 영상은 한성대학교 기억저장소 활동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며 여러대의 카메라와 스마트폰을 통하여 포착한 행사의 다양한 순간들을 모아 제작한 다큐멘터리이다.
일시: 2021년 11월 5일~11월 6일
장소: 성북동 일대
주최: 성북구청
주관: 성북문화원
촬영:
성북문화원 마을아카이브팀
한성대학교 기억저장소
[디지털인문정보학트랙]
변은재 김지은 최정윤 박근령 황민 이주진 고진 유란 김용혁
[역사문화콘텐츠트랙]
김가현 이하민 손수연 정다희 정서린 조혜원 장호연 최정현 박태헌 백승빈 이호영 강서연 김선영 최수진 배인지 오주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