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3일 경기 고양군 숭인면 돈암리 100-200명 규모의 만세시위

  • 1919.03.23

고양군 숭인면 돈암리(현 성북구 돈암동, 동선동, 삼선동 일대)에서 벌어진 만세운동이다. 1919년 3월 23일 오후 8시경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돈암리를 비롯한, 동묘리, 청량리, 왕십리 등 경성시외에서 독립만세시위가 벌어졌다. 시위는 모두 다음날 24일 오전 1시에는 진정되었다고 한다. 돈암리 시위의 규모는 기록물에 따라 100-200명이 참여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시위의 주체는 보통사람들이었으며,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출병한 군대는 없었고, 18명이 검거되었다고 한다.

  •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_소요사건 경과 개람표(1919.3.1.-1919.4.30.), 1919.05.10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_소요사건 경과 개람표(1919.3.1.-1919.4.30.), 1919.05.10

  •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_독립운동에 관한 건(제25보), 1919.03.24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_독립운동에 관한 건(제25보), 1919.03.24

  •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_조선소요사건일람표에 관한 건[경기도부분], 1919.10.02

    조선소요사건관계서류_조선소요사건일람표에 관한 건[경기도부분], 1919.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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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에서 만나볼 수 있는 ‘3월 23일 경기 고양군 숭인면 돈암리 100-200명 규모의 만세시위’의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