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모

  • 方容模
  • 사회운동
  • 1920 - ?
  • 성북동 관련 독립운동가

성북동 관련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이다. 1939년 경성고등공업학교에 다니던 중 이종갑 등과 교유하며 『조직론』, 『국가와 혁명』,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산당선언』 등의 저서를 대여하고 공산주의 사상을 학습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후 체포되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경성부 종로구 성북정 195-28번지에 거주하였다.

근거자료

  • ·종로구 성북정 195-28 ·1939년 4월 경성고등공업학교 응용화학과에 입학 ·1939년 어느 저녁 무렵 경성부 명륜정 하숙에서 고등보통학교 시대의 동급생인 金川相俊, 牙山軫榮(모두 창씨명)과 회합하였을 때, 牙山軫榮으로부터 유물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공산주의에 공명함 ·1940년 10월 경 앞서 1939년 경 牙山軫榮의 소개로 알게 된 공산주의운동가 이종갑(경성콤그룹)에게 설유되어 경성부 양주군 도봉산에 올랐을 즈음 동인에게서 경성고등공업학교내의 정세를 조사한 후, 공산주의는 이론에서 실천의 시기라는 취지의 교양을 받음 ·1941년 4월 7일 경 학교의 봄방학 때 성북정의 성벽에서 이종갑과 회견하고 동인에게 귀성중의 농촌상황에 대 해서, 전사(田舍)에서는 군면당국에서 세금부과 등을 취하여 빈핍한 생활을 하고 있고 농민에게는 하나도 향상이 없다는 취지를 보고 ·1941년 7월 초순 경성부 명륜정 3정목 방용모의 하숙에서 동년 6월부터 친교가 있던 경성고등공업학교 생도인 조동준이 내방하자 동인과 함께 성북정의 산속으로 산보해 가면서 동인에게 독소전은 소련의 승리로 귀결되었다는 취지로 말한 후 이제 사회과학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하는 데는 동지를 획득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함. ·1941년 7월 16일 오후 8시 경 버스정류장에서 목산과 회견하고 그 부근의 동성상업학교의 내산에서 동인으로부터 지금은 이론에서 실천의 시대라면 동지 획득에 노력하려고 도모하여 경성고등공업학교에서 동지 획득의 책임자로 활동하라는 권유를 승낙함 ·1941년 7월 23일 오후 8시 동소문버스정류장에서 회견하겠다는 취지로 합의 → 체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종로구 성북정 195-28 ·1939년 4월 경성고등공업학교 응용화학과에 입학 ·1939년 어느 저녁 무렵 경성부 명륜정 하숙에서 고등보통학교 시대의 동급생인 金川相俊, 牙山軫榮(모두 창씨명)과 회합하였을 때, 牙山軫榮으로부터 유물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공산주의에 공명함 ·1940년 10월 경 앞서 1939년 경 牙山軫榮의 소개로 알게 된 공산주의운동가 이종갑(경성콤그룹)에게 설유되어 경성부 양주군 도봉산에 올랐을 즈음 동인에게서 경성고등공업학교내의 정세를 조사한 후, 공산주의는 이론에서 실천의 시기라는 취지의 교양을 받음 ·1941년 4월 7일 경 학교의 봄방학 때 성북정의 성벽에서 이종갑과 회견하고 동인에게 귀성중의 농촌상황에 대 해서, 전사(田舍)에서는 군면당국에서 세금부과 등을 취하여 빈핍한 생활을 하고 있고 농민에게는 하나도 향상이 없다는 취지를 보고 ·1941년 7월 초순 경성부 명륜정 3정목 방용모의 하숙에서 동년 6월부터 친교가 있던 경성고등공업학교 생도인 조동준이 내방하자 동인과 함께 성북정의 산속으로 산보해 가면서 동인에게 독소전은 소련의 승리로 귀결되었다는 취지로 말한 후 이제 사회과학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하는 데는 동지를 획득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함. ·1941년 7월 16일 오후 8시 경 버스정류장에서 목산과 회견하고 그 부근의 동성상업학교의 내산에서 동인으로부터 지금은 이론에서 실천의 시대라면 동지 획득에 노력하려고 도모하여 경성고등공업학교에서 동지 획득의 책임자로 활동하라는 권유를 승낙함 ·1941년 7월 23일 오후 8시 동소문버스정류장에서 회견하겠다는 취지로 합의 → 체포,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

  • 5. 성북동 독립운동가 주소지 ○ 사회주의 계열 이름: 방용모 주소(당시): 경성부 종로구 성북정 195번지-28 주소(현재): 미상 비고: 추정불가

    5. 성북동 독립운동가 주소지 ○ 사회주의 계열 이름: 방용모 주소(당시): 경성부 종로구 성북정 195번지-28 주소(현재): 미상 비고: 추정불가

  • 평북 정주 출신으로 성북정 195번지 28호에 거주하였다. 경성고등공업학교에 다니던 중 이종갑 등과 교유하며 공산주의사상을 학습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평북 정주 출신으로 성북정 195번지 28호에 거주하였다. 경성고등공업학교에 다니던 중 이종갑 등과 교유하며 공산주의사상을 학습하는 등의 활동을 하였다.

  • 본적: 평북 정주군 남서면 화산동 293번지 주소: 경성부 종로구 성북정 195-28 계열과 단체: 사회주의, 공산주의 연구 <활동내용> 방용모는 본적인 평북 정주군의 鳧湖공립보통학교와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경유하여 1939년 4월 경성고등공업학교 응용화학과에 입학하였다. 1939년 저녁 무렵 경성부 명륜정 하숙에서 고등보통학교시대의 동급생인 金川相俊, 牙山軫榮과 회합하였을 때, 아산진영으로부터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였다. 1940년 10월 경 앞서 1939년 경 아산진영의 소개로 알게 된 공산주의운동가 李種甲(경성콤그룹)에게 설유되어 경성부 양주군 도봉산에 올랐을 즈음 동인에게서 경성고등공업학교내의 정세를 조사한 후, 공산주의는 이론에서 실천의 시기라는 취지의 교양을 받았다. 그후 매월요일 오후 8시에 경성부 성북정의 성벽에서 회합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여 승낙을 받았다. 1940년 10월 경부터 1941년 6월 경까지 매주 월요일 경성부 성북정 성벽에서 이종갑과 회견하였다. 그 동안 이종갑으로부터 「조직론」 , 「국가와 혁명」,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산당선언」 등의 저서를 대여받은 외, 공산주의는 이론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취지, 동지 획득, 이론과 실천의 상화 관계, 기타에 대하여 교양을 받았다. 1941년 1월 13일 방용모의 하숙에서 이종갑과 만나 동인에게 겨울방학의 귀성 중에 보았던 농촌의 상황 등을 보고하고 농촌에서 주의운동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고하였다. 1941년 4월 7일 경 학교의 봄방학 때 성북정의 성벽에서 이종갑과 회견하고 동인에게 귀성중의 농촌상황에 대해서, 田舍에서는 군면당국에서 세금부과 등을 취하여 빈핍한 생활을 하고 있고 농민에게는 하나도 향상이 없다는 취지를 보고하였다. 경성고등공업학교 졸업후 상급학교에 입학지망이 있다는 취지로 보고함에 이종갑으로부터 상급학교 입학을 단념하여 사회과학을 연구하고 주의운동을 경성고등공업학교 내에서 동지 획득에 힘써달라는 취지로 권유하자 이를 승낙하였다. 1941년 7월 초순 경성부 명륜정 3정목 방용모의 하숙에서 동년 6월부터 친교가 있던 경성고등공업학교생도인 趙東俊의 내방하자 동인과 함께 성북정의 산속으로 산보해가면서 동인에게 독·소전은 소련의 승리로 귀결되었다는 취지로 말한 후 우리 자연과학을 전문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사회의 상식을 넓혀야 하고 사회과학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하는 데는 동지를 획득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였다. 1941년 6, 7월 경 공산주의운동자 牧山恒珪로부터 김창수의 위명으로 3회에 걸쳐 수지로써 “친공으로 사회주의를 연구하려고 회견 방안을 제출하였다. 동년 7월 12일 경 경성부 동소문의 만두집에서 牧山과 회견하고 동인으로부터 경성고등공업학교의 일을 찾아서 재회를 약속하고 헤어졌다. 동월 16일 오후 8시 경 버스정류장에서 목산과 회견하고 그 부근의 동성상업학교의 내산에서 동인으로부터 지금은 이론에서 실천의 시대라면 동지 획득에 노력하려고 도모하여 경성고등공업학교에서 동지 획득의 책임자로 활동하라는 취지로 권유받고 이를 승낙하였다. 그리고 7월 23일 오후 8시 동소문 버스정류장에서 회견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하였다.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특이사항> 창씨명 方山容模 <참고문헌> 「방용모 등 판결문」(경성지방법원: 1944. 9. 27.).

    본적: 평북 정주군 남서면 화산동 293번지 주소: 경성부 종로구 성북정 195-28 계열과 단체: 사회주의, 공산주의 연구 <활동내용> 방용모는 본적인 평북 정주군의 鳧湖공립보통학교와 경성중앙고등보통학교를 경유하여 1939년 4월 경성고등공업학교 응용화학과에 입학하였다. 1939년 저녁 무렵 경성부 명륜정 하숙에서 고등보통학교시대의 동급생인 金川相俊, 牙山軫榮과 회합하였을 때, 아산진영으로부터 공산주의 사상을 받아들였다. 1940년 10월 경 앞서 1939년 경 아산진영의 소개로 알게 된 공산주의운동가 李種甲(경성콤그룹)에게 설유되어 경성부 양주군 도봉산에 올랐을 즈음 동인에게서 경성고등공업학교내의 정세를 조사한 후, 공산주의는 이론에서 실천의 시기라는 취지의 교양을 받았다. 그후 매월요일 오후 8시에 경성부 성북정의 성벽에서 회합할 것이라는 것을 말하여 승낙을 받았다. 1940년 10월 경부터 1941년 6월 경까지 매주 월요일 경성부 성북정 성벽에서 이종갑과 회견하였다. 그 동안 이종갑으로부터 「조직론」 , 「국가와 혁명」,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공산당선언」 등의 저서를 대여받은 외, 공산주의는 이론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취지, 동지 획득, 이론과 실천의 상화 관계, 기타에 대하여 교양을 받았다. 1941년 1월 13일 방용모의 하숙에서 이종갑과 만나 동인에게 겨울방학의 귀성 중에 보았던 농촌의 상황 등을 보고하고 농촌에서 주의운동을 해야 한다는 취지로 보고하였다. 1941년 4월 7일 경 학교의 봄방학 때 성북정의 성벽에서 이종갑과 회견하고 동인에게 귀성중의 농촌상황에 대해서, 田舍에서는 군면당국에서 세금부과 등을 취하여 빈핍한 생활을 하고 있고 농민에게는 하나도 향상이 없다는 취지를 보고하였다. 경성고등공업학교 졸업후 상급학교에 입학지망이 있다는 취지로 보고함에 이종갑으로부터 상급학교 입학을 단념하여 사회과학을 연구하고 주의운동을 경성고등공업학교 내에서 동지 획득에 힘써달라는 취지로 권유하자 이를 승낙하였다. 1941년 7월 초순 경성부 명륜정 3정목 방용모의 하숙에서 동년 6월부터 친교가 있던 경성고등공업학교생도인 趙東俊의 내방하자 동인과 함께 성북정의 산속으로 산보해가면서 동인에게 독·소전은 소련의 승리로 귀결되었다는 취지로 말한 후 우리 자연과학을 전문으로 공부하는 사람은 사회의 상식을 넓혀야 하고 사회과학을 연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것을 하는 데는 동지를 획득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하였다. 1941년 6, 7월 경 공산주의운동자 牧山恒珪로부터 김창수의 위명으로 3회에 걸쳐 수지로써 “친공으로 사회주의를 연구하려고 회견 방안을 제출하였다. 동년 7월 12일 경 경성부 동소문의 만두집에서 牧山과 회견하고 동인으로부터 경성고등공업학교의 일을 찾아서 재회를 약속하고 헤어졌다. 동월 16일 오후 8시 경 버스정류장에서 목산과 회견하고 그 부근의 동성상업학교의 내산에서 동인으로부터 지금은 이론에서 실천의 시대라면 동지 획득에 노력하려고 도모하여 경성고등공업학교에서 동지 획득의 책임자로 활동하라는 취지로 권유받고 이를 승낙하였다. 그리고 7월 23일 오후 8시 동소문 버스정류장에서 회견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하였다.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받았다. <특이사항> 창씨명 方山容模 <참고문헌> 「방용모 등 판결문」(경성지방법원: 1944. 9. 27.).

  • ○ 조용했지만 뜨거웠던 저항의 근거지 성북 성북구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중 이 두 단체(경성트로이카, 경성콤그룹)에서 활동한 인물로는 정태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한 그는 성북동에 거주하며 적색노동자그룹, 공산주의자그룹 결성에 매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5년 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출옥 후 경성콤그룹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했지요. 성북동에 거주했던 방용모, 돈암동에 거주했던 이현우, 정릉동에 거주했던 주영복, 안암동에 거주했던 김상준과 김순원 등은 모두 경성콤그룹에 소속되거나 연루되어 체포되었던 이들입니다.

    ○ 조용했지만 뜨거웠던 저항의 근거지 성북 성북구의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중 이 두 단체(경성트로이카, 경성콤그룹)에서 활동한 인물로는 정태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경성제국대학을 졸업한 그는 성북동에 거주하며 적색노동자그룹, 공산주의자그룹 결성에 매진하다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5년 간 옥고를 치렀습니다. 출옥 후 경성콤그룹에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했지요. 성북동에 거주했던 방용모, 돈암동에 거주했던 이현우, 정릉동에 거주했던 주영복, 안암동에 거주했던 김상준과 김순원 등은 모두 경성콤그룹에 소속되거나 연루되어 체포되었던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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