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꽃장식대회
활동자 : 신수민
일 시 :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12:00-13:00
장 소 : 한성대입구역 (삼선교로 1)
1. 조사지 선정 이유
한성대입구역 근처에는 성북천 분수광장이 있다. 이 광장의 크기는 작지만 다채로운 여러 사가 열리기 때문에 방문할 가치가 있다. 특히 9월에는 ‘국제꽃장식대회’가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어 이 행사를 조사해 보기로 했다. 국제꽃장식대회는 국내 플로리스트 대회 중에서는 가장 큰 대회로, 전국에서 참가자가 모일 정도이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잠시 멈췄다가 2022년부터 행사가 재개되어 2024년에 24회를 맞았다. 올해는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2. 인터뷰 및 현장 조사 내용
국제꽃장식대회는 개방된 공간인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열리기 때문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이 대회의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다. 따라서 이 행사가 지친 도시인들에게 휴식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생겼다. 실제로 2022년 국제꽃장식대회의 주제는 ‘도심 속 정원’이었다고 한다. (장건섭 기자, 「2022 국제꽃장식대회 ‘도심 속 정원’ 주제로 서울 성북천 분수광장에서 성황리 개최」, 미래일보, 2022.09.27.)국제꽃장식대회는 방식꽃예술원과 국제꽃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그중에서도 방식꽃예술원은 1972년 설립되어 꽃 예술인과 원예장식사를 양성하는 전문양성기관이다. 국제꽃장식대회 현장을 조사한 이후 돌아와 확인해 보니 국제꽃장식대회 출품작 중 선정작을 골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국무총리상, 성북구청장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한다. 수상 분야는 크게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설명>
1.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열린 국제꽃장식대회 입구이다.
2. 국제꽃장식대회에 참가한 작가 정보가 적혀있는 안내문이다.
3. 국제꽃장식대회에 출품된 꽃이 유리컵에 담겨있다.
4. 국제꽃장식대회에 출품된 꽃이다.
5. 국제꽃장식대회 전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