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에 진행된 '2023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주민기록단 구정숙, 남명희 선생님이 표창을 수상하셨습니다!
두 분께서는 성북구 주민기록단의 첫 정식 교육이 시작되었던 2019년부터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이론부터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제1기 기록가로 임명되어 활동을 진행하셨습니다.
이후에는 심화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토박이 분들을 만나 인터뷰 진행부터 녹취, 원고 작성 등을 통해 <성북 사람들의 구술생애사> 책자 발간에도 함께 해주셨으며 이를 통해 성북의 구술 자료를 발굴하고 기억을 수집·보존하는 데 기여하셨습니다.
또한 주민기록단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오래된 가게, 재개발 지역, 특별한 장소 등을 방문 및 조사하였으며, 이를 보고서와 사진으로 남겨 성북구의 기록 자산을 축적하는 데 이바지하셨습니다.
이러한 공을 인정 받아 주민기록단을 대표하여 표창을 수상하신 두 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주민기록단의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 성북의 이야기를 기록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주민기록단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