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205] 서울미래유산〈돈암동 성당〉의 유래와 문화적 가치
- 대학교 주변 풍경이 그러하듯, 성신여자대학교 정문에서부터 성신여대입구역까지 많은 식당과 가게들이 모여있습니다. 상권을 중심으로 서쪽에는 돈암시장이 자리하고 있어서 젊은이들의 거리와는 사뭇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젊은이들의 거리와 돈암시장 일대 아래쪽으로 성북천이 흐르면서 상권과 주거지역을 구분해 줍니다. 복잡한 상권에서 조금 아래로 내려오면 고풍스러운 고딕양식의 건물이 나타납니다. 이번 금도끼의 주제인 돈암동 성당입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서울석관초등학교
- 성북구 돌곶이로22길 21(석관동 205)에 위치한 공립초등학교이다. 1971년 5월 25일 설립 인가를 받았다. 교훈은 ‘슬기롭고 튼튼하며 서로 돕는 어린이’이고, 지성·인성·창의성을 갖춘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년 3월 석계초등학교로 일부 학생을 분리하였고, 2009년 5월 병설유치원을 개원하였다. 2017년 진로교육 우수학교 교육장 표창을 받았고, 2018년 초1.2안정과 성장 맞춤 교육과정우수학교, 기초학력향상 우수학교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19년 2월 제46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누적 졸업생 26,171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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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북구민회관
- 성북구 성북로 4길 177(돈암동 606-258)에 위치한 공공시설이다. 성북구민회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규모로 1990년 5월 13일에 개관하였다. 맑은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로 구민들을 맞고 있는 이곳에는 약 750석 규모의 대강당을 비롯하여 취미강좌를 위한 강의실이 있는데, 공식프로그램 이외의 시간에는 구민들에게 대관도 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학습 분위기의 독서실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예술 단체나 모임이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장소이며, 성북구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문화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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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시네센터
- 성북구 아리랑로 82(돈암동 538-98)에 위치한 영화상영관이다. 영화 ‘아리랑’을 기념하기 위해 돈암동과 정릉 사이에 있는 아리랑고개에 영화의 거리와 아리랑 시네센터, 아리랑 도서관이 조성되었다. 2004년 5월에 문을 연 아리랑 시네센터는 현재 개봉 영화 상영을 위한 3개의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211석, 173석, 125석이며, 규모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766평이다. 춘사 유물전시관, 공연·예술 다목적관, 멀티미디어 영상 전시관 등도 있다. 아리랑 시네센터 4층에는 멀티미디어 강의실, 개인편집실, 녹음실, DVD제작실 등이 갖춰진 ‘아리랑 미디어센터’가 있어, 매월 일반인을 위한 미디어제작 및 활용에 관한 강의도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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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다식탁
-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해 석관동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푸드 마켓이다. 석관동은 성북구 내에서도 다문화가정 및 결혼이주여성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이다. 다다식탁은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세계인들과 동네 주민들이 교류하는 어울림의 장을 만들고자 2018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성북문화재단 주최로, 석관동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커뮤니티인 다가치부모커뮤니티와 지역청년 문화기획 협동조합인 사고뭉치가 함께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문화다양성 무지개다리사업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세계음식부스인 다다푸드마켓, 수공예품 체험부스와 중고장터 등으로 구성된 다다동네마켓, 다다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2018년 다다식탁 수익금 일부는 석관동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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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