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김재권
- 돈암동 관련 독립운동가이다. 1941년 12월 19일에 국가총동원법 위반으로 징역 10월 재정(裁定) 60일을 받고 서대문 형무소에 수감되었다. 거주지는 경기도 경성부 돈암정 458-30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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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춘부
- 1927년 5월 8일 『매일신보』에 실린 수필로, 봄을 맞이하는 소감을 드러내면서 어머니와 함께 지낸 어린시절을 추억하고 있다. 전원과 도회를 대비하면서 도회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드러나며, 도회적 삶의 고통을 포착하여 보여준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회상하는 공간으로 미아리공동묘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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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병호
-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칠장(漆匠) 중 남태칠 분야의 명예보유자이다. 칠장은 칠기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그중에서도 남태칠은 대나무의 표피를 벗겨내고 다듬어 칠기의 백골 및 재료로 만든 후 옻칠을 도장하는 전통공예 기법이다. 2009년 3월 5일 남태칠 기능 보유자 인정 이후 종목의 전승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최근 건강 악화에 따른 전수교육이 불가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2021년 1월 18일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주소지는 성북구 종암동이며, 서울공예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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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하의 마음
- 『월하의 마음』은 김향안 여사의 산문, 일기들과 사진기록을 함께 엮은 수필집으로, '월하의 마음'이라는 책 제목은 1952년 부산 피난지에서 쓰인 김향안 여사의 수필 제목을 따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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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중학교
- 성북구 북악산로 870(돈암동 45-88)에 위치한 사립중학교이다. 1939년 3월 종로구 연건동에서 홍아실무학원으로 개원하였고, 1946년 5월 20일 서울고등학원으로 명칭을 변경, 1950년 5월 20일 재단법인 고명학원을 설립하였다. 1954년 3월 현재의 교지로 이전하였고 1955년 3월 15일 고명중학교 설립을 인가받았다. 교훈은 ‘참되게·굳세게·꾸준히’이며, 교육목표는 ‘자립(自立)과 자조(自助)’이다. 2018년 2월 제69회 졸업식을 진행하였고, 누적 졸업생 16,854명을 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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