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동 919-38번지 현재 실측도이다. 거주자에 의하면 바위산이었던 이곳에 직접 집을 지었다고 한다. 방과 부엌을 각각 한 칸씩 지어 살다가 지금과 같은 평면이 되었다. 현재 셋방에 부엌을 없애 방을 늘리고, 하숙방1은 출입문의 위치를 바꾸어 뒤쪽 길(919-34 맞은편에서 진입 919-36 윗층)에서 진입한다. 마루를 부엌으로 용도 변경해 사용하고, 안방은 세를 주었다.
『길음동』(2010), 214쪽[서울역사아카이브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내용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