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매월 이 달과 관련된 이야깃거리를 열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종암동 한일맨션 이야기 보러가기
    05월 21일, 1983년 | 종암동 한일맨션
    성북구 종암로3길 38-17에 위치한 맨션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83년 5월 21일이며, 면적은 247.88㎡, 연면적은 996.72㎡이다. 건물은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동과 나동 두 동만 존재한다. 입구로 들어가면 나동이 먼저 보이고 나동의 뒤에 가동이 존재하는 형태이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기 전의 입구가 갈라지고 깨져있었으며, 10월 28일에 재방문하였을 때 모든 동의 입구를 시멘트로 보수 공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한일맨션 내부에 쓰레기와 재활용을 처리하는 곳이 존재하지 않았다. 연식이 오래된 만큼 건물 내외부에 있는 계단이 많이 닳아 있다. 또한, 동 출입문과 각 세대의 정보를 알 수 있는 우체통에 거미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았을 때 건물이 노후화되었으며 관리가 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내부에 주차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동 내의 비어 있는 공간에 주차한다.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가 위치하여 있어 상대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도보 1분 거리에 버스 정류장이 위치 해있다. 그뿐만 아니라 3분 거리의 정류장이 4개 이상 존재한다. 버스 정류장이 많은 데 비해 근처 역은 적은 편이다. 주변에 역이 하나 존재하는데, 도보 7분 거리에 고려대역이 존재한다. 또한, 마트와 편의점, 병원과 공원과 같은 편의시설들이 도보 10분 거리 이내에 존재한다는 지리적 장점이 있는 곳이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 동소문로26다길 23 건물 이야기 보러가기
    05월 30일, 1977년 | 동소문로26다길 23 건물
    성북구 동소문로26다길 23(동선동3가 8)에 위치한 건물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77년 5월 30일이며, 연면적은 380.13㎡이다. 건물의 용도는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이다. 입점 상가를 살펴보면, 1층은 아아수혈(카페), 우리집한식(반찬가게), 일성기업(설비업체), 2층은 faith(스터디카페)가 자리하고 있으며 3층은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아수혈’은 초록색 외관의 카페로 이전에는 정육점과 분식집, 부동산으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카페가 입점하며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집한식’은 1층에서 가장 작은 상가로, 반찬가게 이전에 미용실이 있었다. ‘일성기업’ 입점 상가 중 제일 오래된 곳이다. 2층에 위치한 ‘faith’는 예약제 스터디카페로 2018년 입점한 것으로 확인된다. 주변에는 카페가 모여있고 상권과 거주지역 사이에 위치하여 근처에 빌라와 주택이 많다. (2024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 이육사 문화제 이야기 보러가기
    05월, 2015년 | 이육사 문화제
    일제강점기 대표적 민족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이육사는 1939년부터 3년간 성북구 종암동에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 대표작을 발표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이육사 문화제를 매해 개최하고 있다.
  • 국민대 꽃갈피 프로젝트 이야기 보러가기
    05월 04일, 2022년 | 국민대 꽃갈피 프로젝트
    꽃갈피 프로젝트는 성북구 어르신 책친구만들기 프로젝트로 국민대학교 행정학과 '꽃갈피팀'이 주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5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었고, 청년층과 노년층이 세대 구분없이 함께 책친구가 되어 시니어 그림책을 감상하고, 이를 토대로 창작활동을 진행하였다. 어르신들은 책 내용을 떠올리며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편지, 시, 일기 등 다양한 형태로 문학작품을 생산하였다. 제작한 작품은 책자로 제작하거나, 오디오 및 영상으로 만들어 성북구 소재 도서관홈페이지, 정릉3동 주민센터 등에 게시하였다.
  •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정기전 이야기 보러가기
    05월 30일, 1925년 |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정기전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운동경기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승부를 겨루는 행사이다. 두 학교가 공식적으로 운동경기에서 만난 것은 1925년 열린 제5회 전(全) 조선 정구대회였다. 이후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사립 전문학교인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학교 )와 연희전문학교(현 연세대학교)가 자주 맞붙게 되면서 두 학교의 학생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큰 화제가 되었고, 이들의 경기는 식민지라는 암울한 시대상 속에서 민족의 혼을 살리는 민족적인 경기로 인식되었다. 1945년 12월 양교 OB구락부와 조선 축구협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축구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정기전의 시발점이 되었고, 1956년 현재의 정기전의 기틀이 마련되었다. 1957년부터는 고려대가 주관시에는 고·연전으로, 연세대가 주관시에는 연·고전으로 부르기로 양교가 합의하였다.
  • 정병호 이야기 보러가기
    05월 26일, 1939년 | 정병호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칠장(漆匠) 중 남태칠 분야의 명예보유자이다. 칠장은 칠기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사람을 말하며, 그중에서도 남태칠은 대나무의 표피를 벗겨내고 다듬어 칠기의 백골 및 재료로 만든 후 옻칠을 도장하는 전통공예 기법이다. 2009년 3월 5일 남태칠 기능 보유자 인정 이후 종목의 전승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최근 건강 악화에 따른 전수교육이 불가하다고 판단함에 따라 2021년 1월 18일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주소지는 성북구 종암동이며, 서울공예박물관 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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