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매월 이 달과 관련된 이야깃거리를 열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사 이야기 보러가기
    02월 01일, 1997년 |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사
    안암로5길 40(안암동4가 11)에 위치한 전문자격기구이다.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정보통신 관련 분야의 새로운 자격종목 개발 및 제도 연구를 통해 민간자격 검정제도를 활성화하고 국내 정보통신 신기술의 인중연구, 국내 자격중의 국제 공인화, 국제 공인자격 과정 교육 및 시험시행 등을 목적으로 1997년 2월 1일 설립되었다. 민간자격 검정 시행, 국내외 자격제도 연구 및 정책 건의, 신규 민간자격종목 개발, 취업 훈련 및 교육, 연구지 및 관련 서적 발간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격 종목에는 PC정비사, 네트워크관리사, 인터넷보안관리사, 스마트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등이 있다.
  • 황광은 이야기 보러가기
    02월 25일, 1923년 | 황광은
    안암동 영암교회에서 활동한 종교인이다. 1923년 2월 25일 평안북도 용천군 양하면 시북동의 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하였다. 1939년, 16세의 나이로 서울에 자리를 잡은 그는 당시 삼각산에 있던 고아원인 '향린원(香隣園)'에서 생활하며 목회자의 꿈을 키웠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한국신학대학에 입학하여 목회자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제주도의 한국보육원과 난지도의 보이스타원, 서울 YMCA와 보이스카우트 등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1955년부터 1960년까지는 새문안교회의 부목사로, 1960년부터 1961년까지는 대광고등학교의 교목으로 재직하였으며 1961년부터 안암동에 위치한 영암교회의 목사로 활동하였다. 1970년 7월 15일, 심장질환으로 생을 마감하였다.
  • 권진규의 테라코타 이야기 보러가기
    02월 10일, 2003년 | 권진규의 테라코타
    황동규 시인의 시집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문학과 지성사, 2003)에 수록된 시로, 근현대 조각의 거장 권진규(1922~1973)의 예술혼과 비극적 운명을 다루고 있다. 그는 점토를 빚어 굽는 테라코타 기법으로 한국적 리얼리즘 조각을 정립하였지만,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 채 스스로 삶을 마감하였다. 특히 두상과 흉상 작업에 주력하며 인물의 내적 세계를 작품에 투영하고 대상과의 정신적 합일을 추구하였다. 생전에 그가 마지막으로 전시한 <가사를 걸친 자소상>도 고개를 들고 먼 곳을 응시하는 시선, 길게 내민 목 등으로 자신의 내면을 조형화했다고 볼 수 있다. 시인은 이러한 권진규의 예술세계를 문학적으로 풀어냈다. 이 시는 현재 시민들에게 개방된 동선동 권진규아틀리에에서도 볼 수 있다.
  • 김동수 이야기 보러가기
    02월 20일, 1982년 | 김동수
    돈암동(현 삼선교로 76)에서 거주한 독립운동가이다. 1923년 부친을 따라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소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중국군관학교 뤄양분교에 입학하여 훈련을 받았다. 1937년 임시정부에 합류한 뒤 ‘한국청년전지공작대’를 조직하여 부대장이 되었으며, 1941년 공작대원들이 중심이 되어 광복군 제5지대를 조직하였다. 그는 제5지대에서 시안(西安)을 중심으로 장병을 훈련시키는 동시에 선전·정보활동을 하였다. 1945년 4월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에서 제3대 대장을 역임하였다. 광복 후 1946년에는 임시정부 주화대표단 동북특파원으로 중국 당국과 교섭하여 교포 귀국의 편의를 도모하다가 1948년 6월에 귀국하였다. 정부에서는 1963년에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하였다.
  • 서울성북소방서 이야기 보러가기
    02월 28일, 1975년 | 서울성북소방서
    성북구 종암로27길 3(종암동 3-72)에 있는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산하의 소방서이다. 1974년 서울북부소방서의 신설이 결정되었고, 1975년 2월 28일 개설되어 종암, 미아, 돈암, 창동 등 성북구와 도봉구 일대를 관할하였다. 1989년 5월 서울도봉소방서가 신설되면서 서울북부소방서는 서울성북소방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성북구 전 지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2007년 12월에는 신청사를 준공하였다. 현재 성북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자율안전점검 및 안전교육, 화재피해 주민 지원 센터, 소방안전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삼선동, 길음동, 장위동에 119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여래사 이야기 보러가기
    02월 05일, 1958년 | 여래사
    성북구 정릉로 57-57(정릉동 산87-1)에 위치한 사찰이다. 1958년 2월 5일 창건되었다. 여래사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항일투쟁을 한 순국선열들의 위패를 모신 호국사찰이자 현충사찰이다.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이다. 여래사는 1963년부터 해마다 불교의식에 따라 정초(설날), 백중(음력 7월 15일), 현충일, 추석 등에 신도들과 후손들이 순국선열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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