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소
- 북악산로
- 종로구 부암동에서 성북구 종암동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북악산을 지나는 도로로 북악스카이웨이가 이 북악산로의 일부이다. 성북동, 정릉동, 미아리고개, 돈암동, 안암동5가, 종암동을 지나가고 있다. 연장은 9.7km, 큰 도로 폭은 20~35m정도이며 2~4차선으로 이뤄져있다.
-
-
장소
- 성북04 마을버스
- 성북구 동선동, 안암동, 종암동 일대를 지나는 마을버스이다. 운수사는 안암교통이며, 노선은 성신여대입구역을 시작으로 삼선동주민센터, 성북구청, 용문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안암역, 종암초등학교 등을 거쳐 신설동역까지 도달한 후 회차한다. 배차시간은 6분 정도이며, 운행시간은 성신여대입구역에서 출발하는 첫차가 오전 5시 20분, 막차가 밤 12시이다. 6번 마을버스가 그 전신이며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 체계 개편 때 성북04번으로 바뀌었다.
-
-
장소
- 6호선 안암역
- 성북구 안암동에 위치한 지하철역이다. 6호선은 서울시 제2기 지하철 건설계획에 포함되어 1994년 1월 8일 착공하여 1998년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추진되었으나 IMF의 여파로 공사 기간이 연장되었다. 이에 따라 봉화산역에서 상월곡역까지의 1차 공사는 2000년 8월 7일에, 상월곡역부터 응암역까지의 2차 공사는 같은 해 12월 15일에 완료되어 개통되었다. 안암역은 2차 개통 구간에 포함되는 곳으로 2000년 12월 15일에 개통되었다. 안암동 일대는 도로가 협소하고 교통 환경이 열악했으나 지하철 6호선의 개통으로 교통 환경이 개선되었다. 안암역은 지하 3층의 규모로 연면적은 8,300.81㎡이다. 설계는 (주)건축사 사무소 시공동인 측에서 담당하였고 시공자로는 (주)쌍용건설과 (주)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하였다. 지하 1층과 2층은 대합실과 상업 용도로 이용되며, 지하 3층에 승강장이 들어서 있다.
-
-
장소
- 1111 지선버스
- 성북구 일대에서 운행되는 지선버스이다. 성원여객과 한성운수에서 공동배차로 운영하며, 강북구 번동에 위치한 한성운수에서 시작하여 장위동, 월곡동, 종암동, 안암동, 보문동, 삼선동 등 성북구 일대를 지나 성북동에 위치한 심우장 부근까지 도달한 후 회차한다. 구 417번 지역순환버스가 그 전신이며, 2004년 7월 1일 서울시 버스 체계 개편 때 번호가 1111로 변경되었다. 배차간격은 8~12분, 운행시간은 첫차가 오전 4시 20분, 막차가 밤 11시 20분이다. 타 지역에서 성북동으로 이동 시 유용한 노선이다.
-
-
장소
- 고려대로
- 성북구 보문동과 안암동 일대의 도로이다. 고려대로는 성북구 보문동 166번지의 보문동사거리에서 성북구 안암동 42번지 고대앞사거리에 이르는 길로 길이는 1,150m, 폭은 15~25m이다. 원래 고려대학교 설립자 인촌 김성수의 호를 인용하여 ‘인촌로’라고 불렸으나 성북구는 친일반민족행위와 관련된 자와 관련된 도로명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여 2018년 12월 ‘고려대로’로 도로명을 변경하였다. 이 길은 지하철 6호선 안암역과 보문역을 지나는 보조간선도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
장소
- 성북06번 마을버스
- 성북구 정릉3동에 위치한 정릉골(보국문로29길 일대)과 정릉시장, 길음역 사이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이다. 운수사는 대진여객이며 노선은 산림초소, 넓은마당, 도광사 등 정릉골 일대를 지나 정릉3, 4동을 거쳐 길음역까지 도달한 후 회차한다. 배차간격은 약 15분 정도이며, 운행시간은 첫차 오전 5시 40분, 막차 오후 11시 40분이다. 정릉시장 및 길음역 방면으로 향하는 정릉골 주민들의 주요 대중교통 수단이다.
-
-
장소
- 월계로
- 강북구 미아동(미아사거리)와 노원구 하계동을 잇는 도로로 성북구 월곡동·장위동을 통과한다. 1979년 1월 30일 개설될 당시 노원구 월계동의 동명을 따서 월계로라 이름 붙였으며, 길이는 4.2㎞, 폭은 25m의 왕복4차선 도로였다. 2009년 상습 정체구간이었던 미아사거리일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장위동 드림랜드 방향에서 미아사거리로 진입하는 월계로 780m 구간을 폭 25m에서 35m로, 왕복 5차선에서 7∼8차선으로 확장했다.
-
-
장소
- 북부간선도로
- 성북구 하월곡동 삼거리에서 중랑구 신내동 산14-3번지에 이르는 폭 23-26m, 길이 8,300m의 4차선 도로이다. 1993년 7월 23일에 북부간선도로로 이름이 붙여졌으며, 당시는 23,000m 구간이었다. 1998년 12월 18일 내부순환로로 일부가 편입되었고, 나머지 구간은 하월곡삼거리에서 고가(高架)로 구리시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이어졌다.
-
-
장소
- 동망봉터널
- 성북구 보문동과 종로구 숭인동을 잇는 폭 20m, 길이 403m의 터널로, 2002년 12월 30일에 개통되었다. 성북구 보문동6가와 종로구 숭인동 사이에 걸쳐있는 산봉우리인 동망봉에서 이름을 가져왔다. 동망봉터널이 개통되면서 숭인사거리에서 보문동로터리에 이르는 지봉길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되었으며, 길이도 조정되었다.
-
-
장소
- 돈암동 전차종점
- 돈암동 노선 전차의 종점으로, 성북구 동소문로 118(동선동1가 114-1)에 전차승무원사무소가 있었다. 흔히 경전전차 돈암동종점 사무소로 불렸다. 서울에 처음 전차가 개통된 것은 대한제국기인 1899년이었고, 일제강점기에는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여러 노선의 전차가 운행되었다. 그 중 성북구 지역의 전차는 도심의 확장에 따라 돈암동지역의 시가지 개발이 이루어지던 1941년에 개통되었다. 돈암동 노선의 출발지는 을지로4가이다. 돈암동 전차종점은 박경리, 박완서, 정한숙 등 한국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 속 배경으로 등장하였다. 해방 이후에도 전차는 주요 교통수단을 기능하였으나 도시인구의 급격한 증가를 따라잡기에는 한계가 있어 1968년에 철거되었다.
-
-
장소
-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 성북구 동선동4가 1번지의 지하에 있는 지하철역이다. 성신여대입구역은 인근에 성신여자대학교가 있어 역의 이름으로 채택되었고, 인근의 동명인 ‘돈암’도 병기하고 있다. 지하철 4호선과 우이신설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4호선은 1985년, 우이신설선은 2017년에 개통되었다. 돈암시장이 인접해 있고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의 입구여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먹거리 중심의 상권이 발달하였다.
-
-
장소
- 정릉동 버스종점
- 성북구 보국문로 188(정릉동 818) 일대에 있는 시내버스 종점이다. 정릉에서 시내로 버스가 다니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부터이고, 1960년에는 통학시간에 학생들을 위해 배치한 전용버스에 정릉 노선도 포함되었다. 서울의 외곽이었던 정릉에 버스가 다니면서 이동이 수월했기에 1970년대에는 청계천과 동대문 일대의 봉제공장으로 출근하던 노동자의 상당수가 정릉에서 살았다. 2004년 시내버스 체계가 개편될 때까지 정릉에서 출발하여 서강, 영등포, 봉은사, 방배동 등으로 왕래하는 노선이 운영되어 버스교통은 상당히 좋은 편이었고, 종점 주변도 늦은 시간까지 북적거리는 번화가였다. 그간의 여러 버스회사들이 통합되어 대진여객이 현재 위치에서 간선, 지선, 마을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
-
장소
- 내부순환로
- 성북구 하월곡동부터 동대문구 용두동에 이르는 정릉천 위에 고가도로의 형태로 설치된 도시고속화도로이다. 현재 복원되어진 정릉천은 하월곡동에서 시작하여 용두동의 청계천으로 흘러 들어가는데, 그 상공에 서울의 북부를 순환하는 내부순환도로가 지난다. 정릉천 도시고속화도로는 바로 내부순환도로의 정릉천 구간을 의미하는 것이고, 국민대입구IC부터 월곡IC까지의 구간이 성북구를 통과하고 있다. 이 도로의 하월곡분기점에서는 구리시로 이어지는 북부간선도로와 연결되고 있다. 1993년 개통되었고, 북부간선도로와의 연결과 전체 구간의 정리결과 1998년에 ‘내부순환로’로 이름이 정해졌다.
-
-
장소
- 우이신설 경전철
- 성북구 돈암동, 정릉동 일대 교통시설이다. 동대문구 신설동에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우이신설 경전철은 총 11.4㎞로 2009년 착공하여 2017년 개통하였다. 성북구를 통과하는 역은 보문~성신여대입구~정릉~북한산보국문으로 13개 정거장 중 4개의 역이며, 특히 정릉주민뿐만 아니라 정릉역을 통해 조선왕릉 정릉을, 북한산보국문역을 통해 북한산과 경국사를 찾는 방문객에게도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열차는 전구간 무인시스템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역무실과 매표소가 없으며, 역사와 전동차 내에는 상업광고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책을 예약하면 역에서 책을 빌려주는 U-도서관 책드림 서비스가 운영되는 등 첨단을 달린다. 이 경전철의 개통은 서울 강북지역의 역사문화명소로 이어지는 지름길 역할을 하고 있다.
-
-
장소
- 삼청터널
- 성북구 성북동과 종로구 삼청동을 잇는 터널이다. 1970년에 개통된 삼청터널은 성북동 지역과 서울 도심을 곧바로 연결하면서 이동시간을 절반 이상 단축시키고 동소문로, 창경궁로, 율곡로 등의 교통량도 분산시키는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성북구 지역뿐만 아니라 북악스카이웨이와 연결되어 강북구와 도봉구 지역에서 도심으로 접근할 때에도 유용한 길이다. 다만 엄혹했던 군사정권 시절, 경계가 삼엄한 청와대 바로 뒤편으로 이런 터널을 만들었다는 것은 성북동·정릉동 지역과 관련된 이른바 ‘권력층’의 위세를 짐작하게 한다.
-
-
장소
- 북악스카이웨이
- 성북구 아리랑고개와 종로구 창의문(자하문)을 이어주는 도로이다. 북악스카이웨이는 1968년 1월 21일 북한무장공비의 청와대 침투사건을 계기로 수도권 경비 강화를 위해 조성한 도로로, 동년 2월 21일에 착공하여 9월 28일에 완공, 개통하였다. 군사정권 시절에는 도로에 대한 통제가 심했지만, 사회의 민주화와 더불어 차량의 자유로운 통행은 물론 산책로까지 조성되었다. 지금은 북악팔각정을 찾는 사람들로 차량 통행도 많고, 이 도로 곁에 나있는 서울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도 항상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