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목 전서 한간문 등
1682
보물
유물 서예
성북구 안암동의 개인소유자가 소유하고 있는 서예작품이다. 허목(許穆)[1595-1682]이 자신이 지은 「한간문(汗簡文)」상·중·하 3편과 「불여묵사지(不如嘿社誌)」, 「희노지계(喜怒之戒)」를 1682년(숙종 9) 3월에 검은 비단 8폭에 금니(金泥)로 필사한 것이다. 특히 「한간문」 은 허목 전서의 주요 바탕이 된 서적으로 후주(後周) 출신의 북송 초 고문연구가 곽충서(郭忠恕)[917~977]의 『한간 (汗簡)』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또 허목의 필적 가운데 금니로 쓴 것도 유일한 예이며,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2010년 10월 25일 보물 제592-4호로 지정되었다.
안암동
  • 허목 전서 한간문 등(1)
  • 허목 전서 한간문 등(2)
  • 허목 전서 한간문 등(3)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許穆 篆書 汗柬文 等
  • 이명칭:
  • 오브젝트 생산자: 허목
  • 비고:
  • 유형: 유물 서예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동

문화재 지정

  • 지정 유형: 보물
  • 지정일: 2010.10.25

근거자료 원문

  • 『허목 전서 한간문 등(許穆 篆書 汗柬文 等)』은 미수 허목이 자신이 지은 「한간문 汗簡文」상중하 3편과 「불여묵사지 不如嘿社誌」, 「희노지계 喜怒之戒」를 1682년(숙종 8) 3월에 검은 비단 8폭에 금니로 필사한 것이다. 이들 글씨는 그해 1월에 서인의 판서 이정영(李正英, 1616~1686)이 허목의 전서체를 금하도록 주청한 사건과 관련하여 허목이 짓고 쓴 것으로 여겨진다. 그중 <한간문>은 허목 전서의 주요 바탕이 된 서적으로 후주(後周) 출신으로 북송 초에 활약한 고문연구가(古文硏究家) 곽충서(郭忠恕, 917~977)의 『한간 汗簡』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또 허목의 필적 가운데 금니로 쓴 것도 유일한 예이며, 보존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국가문화유산포털, 항목명: 허목 전서 한간문 등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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