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천 하늘다리
장소 인문지리
성북천에 놓인 다리이다. 박완서 소설에는 양회다리가 자주 등장하는데 성북천이 복개되면서 사라졌다. 성북천 하늘다리는 성북천이 복원되면서 양회다리가 있던 비슷한 위치에 새로 만들어진 다리이다. 양회다리는 석회로 만든 다리를 가리키는 말이다. 박완서 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에서 "집에서 성북경찰서까지는 골목을 나가서 신안탕 앞에서 꺾여서 천변을 끼고 2백 미터쯤 가다가 널찍한 양회다리만 건너면 곧이었다."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양회다리는 돈암동에 사는 주인공의 집 위치를 알려주는 지표 중 하나로 사용되었다. 신안탕이 있던 자리인 마을버스차고지에서 하늘다리까지 실제 거리는 약 150m이다. 현재 행정구역상으로는 삼선동과 동선동의 경계에 위치한다.
삼선동 동선동
  • 삼선동 하늘다리(1)
  • 삼선동 하늘다리(2)
  • 삼선동 하늘다리(3)
  • 삼선동 하늘다리(4)
  • 삼선동 하늘다리(5)
  • 성북천(성북구청 부근)(1)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양회다리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인문지리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로34길)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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