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칠
1913.06.18 - 1951.10.09
인물 개인 학자
역사학자이다. 1913년 경상북도 영천에서 태어났다. 1928년 대구공립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독서회사건으로 검거되어 1년간 복역했다. 1932년 동아일보 농촌구제책 현상모집에 당선됐고 1934 규슈 토요쿠니[豊國]중학을 졸업했다. 1937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 후, 1941년까지 조선금융조합연합회에서 근무했다. 1942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사학과에 입학했으나 강제 징용됐다. 1946년 경성대학을 졸업하고 1947년 서울대 사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했다. 1951년 영천 고향집에서 괴한의 저격으로 사망했다. 저서로 『조선역사』(1946) 『국사통론』(1951) 『동양사 개설』(공저, 1950) 등과 역서로 펄 벅의 『대지』, 강용흘의 『초당(草堂)』, 박지원의 『열하일기』(전5권), 『용비어천가』(상 하) 등이 있다. 김성칠은 해방 이후 성북구에서 거주하였다. 1946년 3월 경성대학교(서울대학교) 사학과 조수(助手)로 임용된 직후인 4월 7일 돈암동으로 이사하였다. 그리고 1947년 국립서울대학교 사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하였고, 같은 해 봄 정릉리 아랫마을로 이사했다. 1948년에는 정릉리 윗마을 손가장(정릉리 362번지)에서 거주하였다. 그가 남긴 일기 자료(『역사 앞에서』)에는 정릉에서의 전쟁 경험이 드러난다.
정릉동 돈암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金聖七
  • 이명칭: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학자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13.06.18 - 1951.10.09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리 362번지

기술통제

  • 작성자: 김진흠
  • 작성일: 2020-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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