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의 금융인·사업가. 전북 임실 출생으로 다른 이름은 백연기(白演基)
·무관이었던 아버지 백남신을 따라 1903년 대한제국의 육군 참위로 임관
·대한제국 군대 해산 후에는 금융인으로 변신, 조흥은행의 전신인 한일은행을 설립해 전무 취체역을 지냈으며, 한성농공은행 감사와 조선식산은행 상담역으로 근무
·1927년부터 3년간 조선총독부 중추원 참의에 임명되기도 했으며, 동양척식주식회사의 감사 역임
·2006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에서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106인 명단과 2008년 민족문제연구소가 정리한 친일인명사전에 아버지 백남신과 함께 수록
·부인 이윤성, 익산에 남성고등학교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