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삼선동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으로, 2019년 4월 설립되었다. 한양도성 성곽 인근에 위치한 삼선6구역의 별칭에서 이름을 따온 ‘369마을’의 정체성과 공동체 가치를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주민이 주도하여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69 사랑방, 카페 369마실, 369예술터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운영하며, 주민이 주체가 되고 청년이 참여하며 대학이 협력하는 구조를 통해 사회적 경제 기반의 자립적 마을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