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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자였던 임종상林宗相의 별장이다. 이 별장은 성북동에 있는 자신의 본집보다 더 컸다.
임종상의 본집은 성북동에 있었고, 별장은 종로구 창신동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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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금업으로 막대한 부를 축적
재산을 일본 황실에 기부하고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방호단비와 국방비 등 고액의 헌금을 헌납했으며 조선임전보국단 등 전쟁 지원 단체에도 참가
동대문 밖 창신동에 ‘안남국왕’의 저택 같이 하늘을 막을 듯이 올려 쌓은 담장집을 소유
2009년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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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상 별장
위치 및 주소지 불명
창신동 저택과 비견될 만한 별장을 성북동에 소유
일본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결합한 ‘화양(和洋)’ 절충 양식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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貸金業의 林宗相別邸
東大門밧 昌信洞에 安南國王의 邸宅가치 한울을 막을 듯이 올니싸흔 그 담장 집의 所有者 林宗相氏는 城北洞의 그 本宅보다 더 클 듯한 別莊을 가지고 잇다. 넓고 크고 和洋圻衷의 그 仰視케 하는 邸宅은 보는 이의 눈을 휘황케한다. 이 富豪는 亦貸金業을 主로 한다든가.
『삼천리』 7(5) 19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