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거
인물 개인 종교인
고려 초기의 승려이다. 초명은 지회(智回)이며, 16세에 출가하였다. 태조가 그의 법문 듣기를 청하였으나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968년에 국사가 되었다. 혜거는 광종 원년(950)에 미타사를 창건하였다. 그 후 문종 원년(1047)에 석탑을 조성 봉안하였고 이로 인하여 「탑골승방」이라고도 불리어졌다. 미타사는 충숙왕대에 중건되었고, 조선 단종 및 순조, 헌종 대에도 중수하였다. 1969년 6차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보문동
  • 미타사(2)
  • 미타사(3)
  • 미타사(1)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惠居
  • 이명칭: 지회(智回)
  • 성별: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인물 개인 종교인

시기

주소

  • 주소: 0287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 3가 3-51 미타사 (보문사길 6-16)
  • 비고: 미타사(활동)

근거자료 원문

  • ◎ 惠居 ?∼974(광종 25) 高麗초기의 고승. 성은 朴氏, 초명은 智回. 16세에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다. 그의 도가 높아지자 태조가 여러번 청하여 법문 듣기를 원하였으나 응하지 않다가 947년(정종 2) 왕사가 되었고 968년에는 국사가 되었다. 성북구 普門洞 3-51에 女僧房이 있는데 彌陀寺라고 한다. 彌陀寺記에 의하면 光宗 元年(950) 惠居大師가 창건하여 彌陀寺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그후 文宗 원년(1047) 石塔을 造成 奉安하였으며 이로 인하여 「탑골승방」이라고도 불리어졌다. 다시 忠蕭王 원년(1314) 에 彗鑑國師에 의해 重建되었다. 朝鮮時代에는 端宗 때 (1459년) 왕비 宋氏에 의해 중수되었고 純祖 원년(1801)과 憲宗 2년(1836)에도 중수하였다. 1969년 古峯禪師가 6차로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본래는 지금의 경동고등학교 자리에 있었는데 日帝때에 그 자리가 강제헌납되어 현재의 위치로 절을 옮겼다. 주요건물로서 大雄殿·不二門·三聖聞·丹霞聞·石搭이 있다.
    성북구청, 1993, 성북구지, 72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2-24

관련 마을아카이브

  • 미타사
    이야깃거리
    미타사
    분류: 장소, 유물
    시기: 고려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