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적: 충남 대전부 유천면 탄방리 404
주소: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 돈암리 458-7
계열과 단체: 사회주의
<활동 내용>
직공으로서 1937년 7월 경부터 경성부 추인정 33-3번지 홍규익의 집에서 공산주의혁명을 목적으로 하는 무명그룹을 조직하여 혁명론과 계급투쟁 등에 관한 서적을 읽었으며, “만주사변 이후의 지금이야말로 좌익실천운동을 할 절호의 기회이다.”라는 의견을 교환하며 의식고취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그렇지만 그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참고문헌>
「치안상황」(1938.9), 『1937년 6월 이래 중요사건의 검거상황-공산주의무명그룹 검거』.
인용한 자료(경성지방법원 검사국 문서)를 확인한 결과 주소는 "경성부 돈암정 458-26"이다.
본적은 "경성부 명륜정1의 35"로 기술되어 있다.
'활동 내용'에서 "경성부 추인정"은 "경성부 충신정"의 오기이다. (수정일, 20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