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미술관
1967 - 1998
장소 박물관∙미술관
성북구 선잠로 67(성북동 13-22)에 있었던 미술관이다. 동원미술관은 개성 출신의 사업가 이홍근(호는 동원)이 1967년 설립한 한국 최초의 기업미술관이었다. 수집한 문화재와 작품들을 1980년까지 전시하다가 수집품 4,941점을 국가에 기증하였고, 국립중앙박물관이 인수하여 1981년 박물관 내에 동원기념실을 개관하여 일반 공개하였다. 동원미술관 건물과 토지는 1998년에 통도사에 기증되어 현재 통도사 소속의 사찰 연화원이 자리잡고 있다.
성북동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東垣美術館
  • 이명칭: 음벽정, 연화사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박물관∙미술관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1967 - 1998
  • 비고: 1971년 11월 07일 성북동으로 이전

주소

  • 주소: 0283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13-22 (선잠로 67 )
  • 비고: 문화재는 국립중앙박물관 이홍근실로 이전. 현재 연화사.

근거자료 원문

  • 感懷(감회)새로운 東垣文化財(동원문화재)전시 그는 평생 소원인 고미술박물관을 짓기위해서 만년에 성북동의 해방전부터 있던 명물요정 '음벽정' 터 1천여평을 시가이상 비싼값으로 매수, 덕수궁을 본떠 석조건물두채를 지어놓고 거기에소장품을 우선 진열했으나 그래도 장소가 좁아 몇분의 하나만이 상자속에 묶인채 놓여있었을 뿐이었다. 동아일보 1981. 06. 06.
  • 성북동 13-22번지에는 동원미술관이 있다. 소장 문화재를 국립중앙박물관에 모두 기증했으나, 미술관 건물은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동원은 고 이홍근 씨의 호인데 1967년에 개관한 개인 미술관이다. 그러나 1980년 12월에 문화공보부 장관에게 문화재 헌납서를 바침으로써 그가 평생동안 수집한 문화재를 국가와 사회에 기증한 것이다. 총 4,941점을 헌납받은 국립중앙박물관은 1981년 2월 12일에서 4월 1일까지 이를 인수하여 박물관 내 동원기념실을 1981년부터 개관하여 일반 관람이 이루어지고 있다.
    양보경, 1998, (사연이 깃든) 성북의 유래, 51쪽
  • 우리나라 최초의 기업미술관으로 1967년 개관하였다. 동원 이홍근 선생이 평생 모은 문화재를 전시하였다. 수집품을 사회에 환원하려는 이홍근 선생의 뜻을 받들어 1980년 수집품 4,941점을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하였다. 지금까지 학술지원사업이 이어지고 있으나, 미술관은 운영되지 않고 있다.
  • ○ 성북동의 문화시설 명칭 : 동원미술관 특징 : 현재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미술관 건축물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231쪽
  • [ 41 ] 한국 최초의 기업미술관 설립자 이홍근 1. 동원미술관 ○ 개성 출신인 동원 이홍근 선생이 1967년 성북동 13-22호에 설립한 한국 최초의 기업미술관으로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본사통도사(연화사)의 소유로서 보존 및 활용의 가치가 있음. 3. 동원 미술관 현황 ○ 건축물 현황 ○ 주소 : 성북동 13-22 ○ 규모 : 473.6㎡ - 1층 223,31㎡, 2층 223,31㎡, 지층 26.98㎡ ○ 용도 : 전시시설 (미술관) ○ 소유자 현황 : 대한불교조계종제15교구본사통도사 (1998년) - 등기원인 : 1998년 1월 22일 (증여) - 증 여 자 : 김성필 전 성원토건그룹 회장 ○ 사용용도 : 연화사 (스님들의 기도처와 요사채, 불자 수행처)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성북문화원, 2016, 성북동 역사문화자원 조사·연구, 243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11-25

이 자료의 상위 자료 보기

관련 마을아카이브

  • 이야깃거리
    이홍근
    분류: 인물
    시기: 조선시대
  • 음벽정
    이야깃거리
    음벽정
    분류: 장소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