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월곡동에 위치한 삼태기마을은 천장산(서울 성북구 위치)에서 내려단 본 모양이 삼태기를 닮았다고 하여 예로부터 삼태기마을이라 불려 왔다. 879세대 1,776명이 살고 있으며(2011년 기준) 주거환경과 지역 경제는 비록 낙후되어 잇지만 주민들 간에 인심과 정이 넘쳐 나는 마을이다. 2012년부터 서울시 건강친화마을만들기 시범사업지(3개년)로 선정되어, 삼태기 마을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보다 살기 좋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