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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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종교시설
성북구 정릉동 북한산에 있는 사찰이다. 정릉골 초입에서 비밀스런 관문을 통과하듯 길을 오르면, 이름 그대로 깊은(深) 골짜기(谷) 속의 암자(庵)에 다다른다. 북한산 형제봉 아래 제1사찰로 개창한지 100여 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깊은 산 속에 위치하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경내에는 기도처인 관음굴, 너럭바위, 굴참나무, 관음바위 등이 있다. 관음바위는 원래 ‘물개바위’라고 불렸으나 정릉 ‘김 참판댁’이 이 바위에서 관세음보살을 보고 대를 잇게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면서 관음바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 심곡암에서는 너럭바위 주변을 산사음악회와 같은 각종 문화행사 장소로 사용하고 있으며, 템플스테이도 운영중이다.
정릉동
  • 2017 심곡암 산사음악회
  • 2015 심곡암 산사음악회
  • 심곡암 진신사리탑
  • 심곡암 석등
  • 2013 심곡암 산사음악회
  • 2011 심곡암 산사음악회
  • 2009 심곡암 산사음악회

기본정보

  • 영문명칭:
  • 한문명칭:
  • 이명칭: 심곡사
  • 오브젝트 생산자:
  • 비고:
  • 유형: 장소 종교시설

시기

주소

  • 주소: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 산 1-1
  • 비고: 북한산 내 위치

근거자료 원문

  • ○ 삶을 일깨우는 인생 교과서 사찰 사찰 42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마음속의 암자' - 정릉골 초입에서 비밀스런 관문을 통과하듯 길을 오르면 산 속의 암자에 다다른다. 암자의 한쪽에 자리 잡은 좌선대에 오르면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다시 시선을 산으로 향하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한 폭의 동양화처럼 자태를 뽐내고 있는 암자가 눈에 들어온다. 이름 그대로 깊은 산 속에 자리잡은 심곡암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부처님 제자들에게는 깨달음을 전해주고, 대중에게는 삶을 뒤돌아보게 해주는 곳이 바로 심곡암이라고 할 수 있다.
    성북구청 문화체육과, 2014, 성북 100경, 79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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