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정릉로 175(정릉동 677-1)에 위치한 종교시설이다. 정릉성당은 1968년 미아리본당(현 길음동성당)에서 정릉동에 대지를 마련하고(정릉동 378-6번지) 천막으로 임시 성당을 운영하던 중 정식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73년에는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성당 건물의 신축 낙성식이 행해졌다. 2001년에는 정릉 4동 성당을 분가시키기도 하였다.
3) 본당의 확대와 부할
이중 정릉 본당(초대 신부 : 兪鳳俊, 토마스)의 경우는 1968년 2월에 이미 미아동 본당에서 정릉동 378-6번지에 대지를 구입해 놓은 상태였으며, 본당의 보좌로 있던 李鍾煥(미카엘) 신부가 어곳에 천막을 치고 미사를 드려오던 중 본당으로 승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