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서예관
2010.04.17 - 2017
장소 박물관∙미술관
장소 문화예술(소극장, 갤러리, 관련 연구소)
성북구 선잠로5길 96(성북동 321-13)에 위치했던 복합문화시설이다. 양반계층의 사상과 철학이 집결된 서예문화를 통해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0년 개관 이후 서예전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붓글씨 체험행사를 하였으며, 2011년 2월 “법정 스님 입적 1주기 추모 서화전”을 개최한 바 있다. 그러나 근래에 활동에 대한 소식이 없으며, 건물 외벽에 붙어있던 ‘한국 서예관’이라는 간판이 사라진 것으로 보아 폐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성북동

기본정보

시기

  • 시대: 현대
  • 시기: 2010.04.17 - 2017
  • 비고: 2017년 06월~08월 사이에 폐관된 것으로 추정

주소

  • 주소: 0283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동 321-13 (선잠로5길 96)

근거자료 원문

  • 김순기 관장은 2010년부터 성북동 길상사 옆에서 한국 서예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건물 결로 및 누수 문제 등으로 인해 서예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한국 서예관에서는 2010년 개관 서예전을 시작으로, 2010년 11월 주한 외교사절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붓글씨 체험행사를 하였으며, 2011년 2월 법정스님 1주기 추모 서화전을 개최한 바 있다.
    (재)희망제작소 뿌리센터, 2013, 성북동이 품은 이야기 -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들, 77쪽
  • 40여 개 대사관저가 밀집해 있다는 것은 전시장으로서는 천혜의 장소에요. 동시에 40여 개 국가에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찬란했던 우리 서예문화를 이 자리에서 다시 꽃 피워야 된다고 생각해요. 양반계층의 사상과 철학이 집약된 서예문화를 통해서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성북동에 서예전시관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지금 대사관저에 있는 분들이 우리 서예문화를 접하고 고국에 돌아가 한국에 대해 더 잘 알릴 수 있습니다.
    (재)희망제작소 뿌리센터, 2013, 성북동이 품은 이야기 -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들, 79쪽
  • 대사관 직원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서예 체험전을 하였는데 참 좋았습니다. 외교사절 80개국 서예 체험전이 있었습니다. 대사관 직원들뿐만 아니라 언론인들과 아이들, 가족들도 왔어요. 전부 한글을 쓰게 했는데, 참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활동은 무궁무진할 것 같은데, 재정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나 구에서 지원을 좀 받으면 좋겠어요. 문화홍보관으로 서예관을 기증하고, 신축을 해서 서예관을 새로 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재)희망제작소 뿌리센터, 2013, 성북동이 품은 이야기 - 역사, 문화 그리고 사람들, 80쪽

기술통제

  • 작성자: 오진아
  • 작성일: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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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분류: 인물
    시기: 일제강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