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 #238] 시대와 교감하는 지역문화콘텐츠의 현장, 〈심우〉와 〈만해예술제〉
- 지역문화를 활용한 콘텐츠의 생산과 활용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과거의 문화콘텐츠는 경제수단 내지는 디지털 결과물 정도로 간주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000년대 초, 우리나라의 국가경제를 부흥시킬 성장동력이 필요하던 시기에 디지털 환경을 통해 그 동력을 찾는 과정에서 성립된 까닭입니다. 그러나 문화콘텐츠를 다루는 학계와 지자체에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문화콘텐츠를 문화적 부가가치와 비디지털적 결과물까지도 함께 아우르는 쪽으로 인식을 넓히게 되었습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안암동 삼익아파트
- 성북구 안암로9길 30에 있는 아파트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83년 6월 14일이다. 면적은 8,874㎡, 연면적은 28,620.38㎡이다. 총 204세대로, 주 구조는 철근콘크리트이다. 건물은 총 10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마다 아파트 앞에 벤치가 설치돼있다. 아파트 외부도 깔끔하며 지속적으로 공사하고 관리한 건물로 보인다. 동마다 내부 지하 1층에 비상용 지하공간이 있다. 주민들이 그곳에서 대화를 하거나 빨래를 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반려견과 함께 다니는 주민이 많고, 동 사무소 앞에 체육관이 크게 지어져 있어 주민들이 애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성북천이 있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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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암동 삼익아파트 상가
- 성북구 안암로9가길 1에 있는 상가 건물이다. 건물의 사용승인일은 1983년 6월 14일이다. 면적은 10,390.1㎡이다. 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가 건물에 가기 위해서는 짧은 계단을 올라가야 한다. 지하 1층에는 오렌지 마트가 있는데, 창고로 쓰이며 현재 운영하지 않는다. 지하 1층에 주변 상가도 있던 것으로 추정되나, 문이 닫혀있고 복도에 불이 꺼져 사람이 다니지 않는다. 오렌지 마트, 봉우리 식당, 맞춤.수선, 삼익장식, 삼익크리닝상사, 국수생각&돈까스, 우편취급국이 입점해 있다. (2024학년 2학기 한성대학교 서비스러닝 사회봉사 조사 내용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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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래미안 안암 아파트
- 성북구 고려대로17가길 64(안암동1가 361)에 위치한 공동 주택이다. 안암래미안아파트는 용문중·고등학교와 성신여자대학교 사이에 들어선 단지로 2005년 준공되었다. 12개동 528세대의 규모로 현재 안암동에서 가장 큰 단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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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틴아메리카 축제
- 매년 6월 성북천 분수마루에서 진행되는 마을 축제이다. 정열적인 춤과 음악으로 대변되는 라틴 아메리카 문화를 정기적으로 소개하여 상호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고 세계문화 인프라 구축으로 문화관광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과테말라,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미아, 브라질, 에콰도르, 우루과이, 페루 대사관 등이 행사를 주관하거나 협력하고 있다. 2019년 라틴아메리카축제와 유러피언크리스마스마켓 등 글로벌 문화축제에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다문화가정 등에 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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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