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북구의 학교] 월곡동의 초등학교 이야기
- 작성자 이승호
- <배워가는 순서> 1. 우리 동네에는 어떤 학교가 있을까요? 2. 서울숭인초등학교, 다가올 100년을 바라보다 3. 서울숭곡초등학교, 옛 자취 위에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다 ✏️탐구활동 📖함께 읽어보기 📃참고한 자료
- 1. 우리 동네에는 어떤 학교가 있을까요? 성북 지역의 초등학교는 주로 1970년대에 많이 세워졌습니다. 서울로 사람들이 몰리고, 도심과 가까운 성북에 정착하면서 가족을 이루고, 그 집에서 태어나고 자라난 아이들이 공부할 곳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기초교육을 담당하던 학교는 시대에 따라 ‘소학교’, ‘보통학교’, ‘국민학교’로 불리다가 1995년부터 지금과 같이 ‘초등학교’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성북구의 변화하는 풍경 속에 자리한,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학교들을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 2. 서울숭인초등학교, 다가올 100년을 바라보다 1937년 4월 1일, 경기도 고양군 숭인면에 ‘숭인공립보통학교’가 개교하였습니다. 이후 서울의 경계가 넓어지며, 서울시 성북구 소속으로 바뀌고 2009년에 현재의 위치인 오패산로 16길 37번지로 옮겨왔습니다. 현재의 위치로 옮겨오기 전까지는 하월곡동 87번지에 70년 넘게 자리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의 배움의 장이 되어 주었습니다. 1960년대부터 서울에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아이들도 많아졌습니다. 월곡동은 당시 서울의 주변부였고 산기슭에 판자촌이 형성된 곳이었는데, 이곳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숭인국민학교’는 1만 2천 명 가까운 학생들을 150명의 교사가 가르쳤고, 이로 인해 ‘아시아에서 학생이 가장 많은 학교’라는 별명이 붙기도 하였습니다.
1972년 서울숭인국민학교 조회 풍경
2023 서울숭인초등학교
- 3. 서울숭곡초등학교, 옛 자취 위에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다 1971년, 서울숭인초등학교는 학생 수가 너무 많아 교사들에게 부담이 되고, 학생들도 불편하였습니다. 이에 정부는 1972년 6월, 숭인초 운동장 부지를 절반으로 나누어 서울숭곡초등학교를 숭인초등학교의 분교로 하여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숭인초등학교가 2009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가면서 숭곡초등학교는 옛날 숭인초의 자리를 지키면서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고 있습니다.
1972년 서울숭곡국민학교 개교식
서울숭인초등학교와 서울숭곡초등학교가 함께 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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