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도끼
금요일마다 돌아오는 성북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금도끼#229] 52년 미용 인생, 한정숙 님 이야기
- 이번 주 <성북 사람들의 구술생애사> 시리즈의 주인공은 통영에서 태어나 서울로 온 뒤, 성북에서 오래도록 미용 생활을 이어 나가고 계신 미용사 한정숙 님의 이야기입니다.
이 달의 마을아카이브
이 달에 기록된 성북 마을이야기를 만나봅니다.
- 김향안
- 수필가, 미술평론가이다. 본명은 변동림으로, 소설가 이상과 결혼생활을 하다가 이상이 폐결핵으로 사망한 이후 1944년 화가 김환기와 혼인하면서 김향안으로 개명하였다. 성북동에 살던 김용준의 집 ‘노시산방’을 물려받은 후 김환기의 호인 ‘수화’와 김향안의 ‘향안’에서 한 글자씩 따서 당호를 ‘수향산방’이라 하였다. 김환기와 함께 간 프랑스에서 미술사와 미술평론을 공부했고, 1964년 미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김환기를 도왔다. 1978년에는 환기재단을 설립하고, 1992년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환기미술관을 설립하였다. 저서로 『카페와 참종이』(1977), 『사람은 가고 예술은 남다』(198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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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악하늘길
- 성북구 북악산 일원의 산책로이다. 군사정권 시절 통제되었던 북악산 일대가 2007년 전면 개방됨에 따라 성북구에서는 걷기 편한 산책로를 조성하여 2010년 개방하였다. 40여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 ‘서울 속의 비무장지대(DMZ)’라고 불릴 정도로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고 있다. 산책코스는 크게 3갈래인데, 1산책로는 북악팔각정~말바위쉼터(1.40㎞), 2산책로는 하늘교~성북천발원지(1.95㎞), 3산책로는 북카페~숲속다리(0.64㎞)의 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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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로 보는 성북
이야깃거리와 기록을 주제별로 묶어 관심 있는 주제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